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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라

봄님들의 공부

새지 않게 하려면 담아버려야 한다.

우리 마음의 보따리에 담겨버리면 안새난간다 이말이야.


내안에 다 담겨버리면, 

무진장으로 큰 인간이라는 자각이 생기는 것이지.

그때 큰 대자를 붙여.


둘이 하나가 되고 제로가 되는 것이 원리거든?

하나가 되면 하나라는 것마져 없어져버리지.


우리 사람이

내가 있으면 너가 있잖아?

주관이 있으면 객관이 있잖아?

산을 보면 산이 나와 분리되고

들을 보면 들이 분리되어 있다가

내 골통안에 포착되게 되면 산과 들이 하나가 되지?


이렇게 되면 구획이 없어져버려.

없어지고 나면 하나라고 하는 것도 없잖아?

그렇지?

계속적으로 둘이 하나가되고 하나가 제로가 되는 이치를 알아야

하나에서 제로로 넘어가는 형이상학이라.


하나까지는 물질이야, PHYSICS!


모든 인생의 문제는 상대가 있어 O X 로 

내가 손해 봤으니 이득 봤는니 하면서 아옹다옹 싸우지.

무역전쟁도 그런거거든?


둘이 하나가 되어

하나의 도리를 알면은

유교에서는 선비라 하지.

여기서 제로까지 되면 대인이다.

하나로 거듭난 사람을 대인이라 하지.


큰 대자(大)란 하나일에다가 사람 인을 쓰면 큰 대자라.

대원경지(大圓鏡智)

이 조그만 염소보다도 작은 이 몸뚱이에

천지만물 우주만유가 다 들어온다.

이렇게 하나가 되고 난 후에 이 하나마저도 없어진다.


둘이 하나가 되어 주객일체가 난 후에

주객이 없어져.

2-1-0

이것이 형이상학이라.

0가 된 것이!

0에는 나라고 하는  형체가 없잖아?

이 경지가 대원경지라.

크고 둥근 거울말이야.


이렇게 되면 전부가 내것이라는 주인의식이 든다.

돈주고 살 이유가 하나도 없어져.

더이상 따라지 인생이 아니야.

주(主) -임금 왕에 점을 찍으니 임금보다 더 높은자야.


무아(無我)란 

내 골통속에 다 들어오면 하나라고 이야기 하는데,

그 하나라는 조차도 없다 이거야.

그 없는 것이 형이상학(形而上學)이다.

형체가 없는 것이니까 제로다.

영성이고 영체다.


이해가 다되지?

내가 성공했다, 이제.

내가 깨달아가지고 한사람이라도 하려고 했는데,

지수님이 그걸 마지막판에 와서 이런 이야기 묻는 사람도 처음이야.


봄나라책 열 아홉권을 집이요약한 것이 형이상학이란 말이야.

형이상학을 자꾸 읽다보면 여기저기서 지나간 것이

어! 이거구나!하고 깜작깜짝 놀라게 되지.

깨닫고 난 후에도 책을 계속해 읽다보면,

책읽는 재미가 만고강산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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