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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라

봄님들의 공부

자기 안에

본질, 하나님 자체가 있다!


이제는

어디 빌거나 하지 않고,

밖이 아니라

자기 안에서 찾지?


육체로 보면,

피조물이지만

본질로 봐서는

창조주요,

조물주다 이 말이지.


요 개념이라는게

대단히 달라지는거지.


여러분들이

그럴 때가

그 빛을 보고,

빛과 더불어 걷는단 말이야...


그렇게 되면은

나라고 하는 상(我相)

이름 석자,

대한민국 사람이고,

여자고 남자고 몇살이고...

이런 그게 있잖아?

그게 기리까이가 된단 말이야.


그게 텅 비어져 버리고

거기에 빛으로 가득하다 이거지.


언제 어디서든지

그 빛과 더불어,

밥먹고

이야기 하고,

걸으면서

그 빛이 있고,

그 빛과 더불어 산다 이거지.


이러니 아주 쉽지?

심플(simple)해!

개똥철학 필요없어.


걷게 되면

걷는 것이 바람불고 물결치듯해.


그게 어떤 것이냐?

빨리 가기도 하고 늦게 가기도 해.

때로는 폭풍처럼 가기도 하고...

고정적으로 걷는 패턴이 없다 이거야.


저사람은 맨날 저렇게 걸어.

이런 것이 눈에 안뜨인다 이거야.


물이라는 것이

빨리 가거나 늦게 가는게 아니거든?

지형지세에 따라

빨리 가기도 하고 늦게 가기도 하지.

조금도 힘이 안들잖아?


'내가 4킬로 걸었어.

그러니 내 다리가 아프겠다.'

그런 생각이 들자마자 

진짜 다리가 아파.


구름에 달가듯이 걸을 수 있다면은

아무리 걸어도 다리 안 아프지 뭐.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조금이라도

내가 있어가지고

빨리 걸어야겠다,

똑바로 걸어야겠다,

자세를 비딱하지 않게 하여야겠다.

이런게 좋아보이나,


무위(無爲)가 되야

절로 절로 저절로야.


'절로절로 저절로

산수간에 나도 절로'

절로가 실현되야 되거든?


말할 때도

그렇게 말을 하고

걸을 때고 그렇게 걷고

언어 행동이라는게

동(動)하는 거죠?


빛을 볼 때는 어때요?

생각이 안 일어나지?

감각만 존재하지?

귀가 밝아지고 잉?

감각이 예민해져.


하늘의 광명

광명의 하늘이

바로 내 존재라.

뼈와 살과 창자로 된 것도

내가 가지고 있는 도구지만은,

내 본연의 나는

원래 조물주다 이거야.

사람만이 그렇다 이거지.


그 뜻이, 

그 징표가  글과 말이 있다!

개나 고양이는

글과 말이라는게 없잖아?

그러니 가르킬 수가 없고

가르켜봐야 못알아듣고 하지.

사람이 만물의 영장이다.


사람이 만물의 영장이라는

소리는 들었지만,

왜 그런지 물어보지도 않았고

대답해 주지도  않았지.


언어와 행동 

걸어가는게 제일 기본 이거든?

걸어갈 때

물같이

힘들지 않고 저절로 걸어가고...

그렇게 하면서 맛을 보라고!

도 닦은 맛이 나지.


자기가 말하면서
말하는 소리를 듣겠다가 아니라,

들리는거라.

들리니까,

'아이구 내가 말이 너무 톤이 높구나~

내가 너무 빠르구나~'

이러하니

자동적으로 고칠 수 있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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