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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라

봄님들의 공부

You dodged the bullet.

HughYoon(윤효중) 2018.06.30 09:14 조회 수 : 97


  구강암 수술을 받은지 두해가 지났는데 그간에는  

암 수술을 받았다는 인식을 별로 안하고 살아온것 같았는데


근래에 내가 건강한 사람하고는 거리가 있는 아픈 사람이라는

느낌이 가끔 들어오는 이유를 찾아보니....


기침이 조금 잦아졌거나

숨 쉬기가 조금 불편 하거나

말하기가 불편 하거나....


Obturator 라고 부르는 입속에 장치된 커다란 의치같은

조형물을 전문 의사를 찾아가 조정 받아야할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한다. 


운전하는 아들에게 내가 운 좋게도 암에서 살아 남은것

같다.고 하였더니....


페암과 간암이 같이 찾아온 예순 여섯살 조카가 일주일에

다섯번씩 키모 세라피를 받으며 맥을 못추며 고생중이라...


 아들 입에서 나온 영어가

"You dodged the bullet."

이 문장을 구글에서 검색해 보았다.


"If someone has dodged a bullet,they have successfully

avoided a very serious problem."

(만일 누군가 총알이 비켜 갔다면 그들은 매우 심각한 

어려움을 성공적으로 피했다.)


제임스 본드라도 날아오는 총알을 몸을 움직여 피하기는

어려운데 ...그대로 서 있었으면 사망에 이르렀을텐데

운 좋게 직전에 몸을 움직여 생존할수 있었던 것입니다.


모든 부모의 마음은 고기 몇 마리를 자식에게 주기보다는

고기 잡는 방법을 가르쳐 홀로 서기를 가르치려할 것입니다.


물질이나 경제적인 것을 물려주기보다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를 전해 주기를 더 원할 것입니다.


아들과의 대화중에 내가 평생을 살아오면서 모든 일에

집중(Concenturation)하지 못하고 살아온 것을 요즈음에 

봄나라 책을 읽고 봄님들이 올린 글을 읽고 깨닫게 되었는데...


너도 앞에 남은 인생을 살아 가면서 너의 인생 모든 방면에

집중하여 살아가면 네게 좀 더 밝은 인생이 펼쳐질 것이다. 라고


얘기해 주었는데 고마운 것은 아들이 귀 기울여 경청해

주었다는 사실입니다.


어찌 보면 남은 생은 덤 같이 느껴지는데......

그러니 오히려 열심히 살아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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