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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라 형이상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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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아님 인사올립니다.

심우대 2020.03.28 21:14 조회 수 : 260

원아님


첫인사를 게시판을 이용해 드리게 되어 조금 아쉽습니다.


그래도 건강하시니 차후에 직접 뵙고 인사드릴 기회가 있으리라 믿습니다.


전 승려로 13년 차이며 속랍은 55세입니다.


2016년 여름에 요가 니드라를 통해 견성의 경험을 하였습니다.


견성을 경험했으나, 그 후에


수행을 어떻게 이어가야 하는 지를 몰랐으며


견성했다는 바로 다음날 부터 수행을 전혀 지속하지 않아


이른바 견성이 가져오는 지복감, 해탈의 느낌 등등 여러 가지로 표현될 수 있는


기쁨들은 제 것이 아니었습니다.


다만 2018년 조계산 천자암에 현재는 입적하신 활안조실스님을 뵙고


"밝음 가운데 오직 앎이 있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공부를 지어가야 하는 지 말씀해주십시요."라고


여쭈었을 때


"니가 큰스님이다."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훗날 활안스님 법하에서 오후 수행을 배웠어야 하나


복이 박하여 인연을 길게 잇지 못하고


홀로 과거 선어록, 우파니샤드, 장자, 플라톤과 소크라테스, 영지주의, 신지학 등등을 탐독하면서


제가 겪은 경험이 과거의 진리를 탐구했던 인류의 유산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살펴보았습니다.


그 결과 실로


모두가  같은 진리, 그러니까


'하나', 'ONE'을 말하고 있었습니다.


ONE이 곧 圓이며 元인 것을 알게 되었고


한글과 영어 그리고 한자 모두가 산스크리트어(범어)로 부터 파생된 언어였으며


한글 영어 한자 라틴어 헬라어 히브리어를 쓰던 이들과 이집트인이 모두


같은 진리를 알고 있었던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즉 문화적인 상호 교류가 대단히 활발했던 역사를 가지고 있던 것이었죠. 


한글과 영어는 한자를 알지 못하는 자들이 의사전달을 쉽게 하기 위한


보조적인 언어도구였다고 보고 있습니다.


(전 교과서에 실린 국사, 세계사를 신뢰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또한 숫자 1부터 10까지가


진리를 설명하는 것이었음을 알게됨으로해서


부처의 탄생설화 즉 갓 태어난 아기 부처가 일곱걸음을 걷고 천상천하 유아독존이라 외쳤던 설화와


디오니소스 오시리스 그리고 예수로 이어지는 십자가에 메달린 신인이 주는 메시지와


플라톤의 저서 '대화'의 향연 편에서 나오는 에로스신의 이야기


그리고


성경에 등장하는 천지창조의 과정


강태공이 주나라 왕을 기다려 정승이 되는 과정을 말하는 '窮七十達八十'


마지막으로


911사태 때 세계무역센터가 무너지면서 7번 빌딩이 함께 무너졌는데


이러한 것들이 재료만 다를 뿐 같은 요리를 만들기 위한


같은 요리방법을 말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와같은 사실을 알았다 하더라도


견성 이후의 수행법을 이해하는 것이 매우 더디던 차에


원아님의 글들이


갈증에 목이 타던 제게 단비처럼 느껴집니다.


실로 동감이 되며 제가 미처 알지 못했던 부분들에 대해


길을 열어주고 계시다 하겠습니다.



그런데 제가 책을 읽으면서


궁금한 점들이 있기도 하고


또 꼭 불교의 통일된 단어나 논리를 선택할 필요는 없겠지만


훗날 원아님의 글들을 불교의 관점(단어, 논리)에서 이해하려고 하는 분들을 생각해서


몇가지 원아님께 질문을 드리려 합니다.


후학이 어려운 부탁을 드리려 하나


흔쾌이 답변해주시리라 믿습니다.


인사말씀을 줄이겠습니다.


오래토록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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