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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라

걷기돌아봄 현장


사진 : 원아선생님



9월 4일(금) 

아이슬랜드의 북쪽에 있는 제 2의 도시 
아큐레이리에서 수백키로 떨어진 국립공원 에 있는
일명 "신의 발자국"이라는 명소에 들렀습니다. 

화산 폭발로 용암으로 층암절벽이 만들어지는 데는 

불과 며칠 밖에 걸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 어떤 조각가도 도저히 그러한 형상과 다양한 색깔을 빚어낸다고는 

상상 조차 불가능한 

자연이 빚은 걸작품 앞에서 

아름답다는 경탄 조차 나오지 않을 정도로 

입이 다뮬어지고 말 정도였습니다.

생각으로 말로만 하던 천당극락이 이러한 모습일거라는 
단 한 생각만 일어났을 뿐입니다. 

절벽으로 둘러 쌓인 가운데 고여있는 연못의 물은 
수정같이 맑은 가운데 원앙새 몇마리가 노닐다가 
자기들이 주인인양 사람들을 물끄러미 구경하는 것이었습니다.


천당극락을 보면 아름다움이나 좋다는 말이나 찬사 마저
끊어진 침묵임을 생전 처음으로 느껴보았습니다. 

구체적인 사물을 바라보면서 
언어도단의 입정처를 느껴보기는 처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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