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지수연 2017.07.16 22:43 조회 수 : 34
지금 여기 - 8권 삶의 완성 낭독 봄50
http://bomnara.com/index.php?mid=book_08&document_srl=446158&act=trackback&key=7d4
2017.07.17 04:16
댓글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지금여기밖엔 없어.
절대시간이다.
태초의 공간은 절대공간이야.
깨달음은 지금여기를 깨닫는거야.
분열되지 않은 절대의 여기지.
몸뚱이는 어딜 가도 가도 간 바 없고 와도 온 바가 없어.
공간이 하나이기 때문이야.
공간은 무한하다.
공간과 공간사이에 경계선이 없다 .
본질적으로 전체 우주가 하나의 공간이지.
하나의 공간을 깨달으려면 하늘의 중앙자리 =인당과 백회가 만나는 곳에 도달해야해.
늘 이자리를 봐야지.
이렇게 하지 못하면 주객이 분리되어 있는것이지.
소우주안에 대우주를 들여놓는 기적이 일어나야지.
골통이라는 토굴의 백회가 열려, 무한대를 깨닫는다.
시간이 없게 되.
무심도인이 되어 침묵의 인간이 된다.
문수굴 속에 앉아 있으면 굴안으로 보현봉이 들어오는 이치라.
-늘봄이란 하나의 하늘,공간을 본다!
이걸 보면 입이 딱 벌어지고 말문이 막혀.
군정군정하는 일체의 소리가 없어져버려.
이런사람이 지금여기를 사는 사람이다.
지금여기의 맑고 밝은자리를 몰라.
산다는 것은 지금에 깨어있음이야.
지금여기에 계속 깨어있으면 시간이 있을까?
시간이 인식이 안되지.
-과거를 떠올리면 판단 평가 심판하면서 자신을 쥐어박아.
-감각이 열리면 심심하지 않아.
입자와 파장이 시시 때때 바뀌니
세상은 온통 구경할 것 천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