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219.
명암일색의
빛을
늘봄하며
사는
이치란
무엇을
뜻하는가?
....................................................
좌뇌본위
마음위주로
사는
선천의
물질개벽을
위한
삶은
명인
(明)
낮과,
어두움인
(暗)
밤으로,
명암이
(明暗)
이원성인지라
(二元性)
낮에는
아주
밝음으로
사람의
얼굴의
색이
검은
색인지
하얀
색인지
얼굴의
모양새가
잘 생겼는지
못 생겼는지가
명명백백하여
(明明白白)
좋아하고
싫어하고
사랑하고
미워함이
확실히
구분이
되지만
정신의 색,
본질의 색,
본태양의 빛
조물주의 빛이
어둡지도
않고
밝지도
않고
흑도
(黑)
아니고,
백도
(白)
아니어서,
흑과
(黑)
백
(白)
반반으로
흑백의
(黑白)
조화와
균형이
있는
회색빛인지라
(灰色)
낮이
밤으로
바뀌는
찰라인
노을 빛
이나
밤이
낮으로
바뀌는
찰라인
새벽빛과
같아서
밝지도
어둡지도
않아서
얼굴의
윤곽이
뚜렷하게
보이지
않아서
잘나고
못남이
뚜렷하게
구별이
되지
않아서
자기 맘에
든다 안든다는
사량분별이
(思量分別)
일어나지
않아서
모든 사람이
좋다 싫다는
우월과
열등으로
나누어보지
않고
평등하게
보는지라
사람의
성품이
크게
다른 것이
아니고
골통 굴
속에 깃든
본질의 빛,
본태양의
빛을
돌아봄으로
늘봄하면서
사느냐
현상계의
태양의
빛만
보면서
사느냐
라고
하는
분위기나
조건부여에
따라
성인군자
또는
범부로
성품의
격이
달라질
뿐이지
사람의
성질에
근본적인
차별이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어떠한
빛 색에서
사느냐
본질의 빛
속에서
사느냐
현상의 빛
속에서
사느냐에
따라
인품에
격차가
벌어지므로
오로지
자기의
몸동작이
(눈동자, 목, 허리, 팔, 다리)
움직이는
찰라
돌아봄으로
즉시에
감각하고
자기의
마음이
(생각, 감정)
움직이는
찰라
즉각
보고
알아차리는
감각을
활성화하여
잠재되어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던
감각을
살려내어
정신의
속성인
감각이라는
빛으로
생각이나
감정이라는
그림자를
빛으로
비추어
소멸시키면
테두리가
없는
가이없는
내면의
하늘을
열고
그 속에
가득 찬
명암일색의
(明暗一色)
빛을
늘보면서
살게되면
선악시비가
없는
무심으로
살게 되어
인간의
본질,
본성,
천성을
회복하게
되니
인간개벽을
이룩하여
사람을
놓고
선악미추로
사량분별을
하지
않는
성인군자의
반열에
누구나
오를 수
있는
것입니다.
이치가
드러나고
보니
성인군자의
씨가
따로 없다는
사실이
만 천하에
밝혀졌습니다.
그런
점에서
보면
남녀노소
누구나
본래
(本來)
차별이
없으므로
평등하다는
사실이
입증된
것입니다.
성인군자의 씨는
따로 있는 줄
알았습니다.
상근기는
따로 있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누구나
분위기나
조건부여에 따라
성인군자
또는 범부로
성품의 격이
달라질 뿐이지
사람의 성질에
근본적인 차별이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선생님
노을빛 속의
가이드로
알았습니다.
난 태생이 나쁜놈이야
나는 안되라는
마음이
저에게
은연 중 있었습니다.
자포자기 심정도 있었습니다.
저는
시비분별에 밝아괜히 지나가는
사람들에게도
좋다, 나쁘다.
잘났다. 못났다로
괜히
궁시렁 궁시렁
씹어내며
속이
조용할 날이
마음 편한 날이
없던 저인데
요사이
새벽빛, 노을빛이
착안이 되면서
그 속에서는
왠지 좋음을
알았는데
그런데
그게
왜 그런지는
몰랐는데
선생님 가이드로
명암일색의
그 빛 속에서는
마음이 조용하고 차분해지고.
사람의 윤각만 보일뿐이라.
잘났다. 못났다.
좋다. 나쁘다가
시비분별이
안 일어나기 때문임을 알았습니다.
어떠한 환경속에서
사느냐가
그 사람의
성품을 좌우 하는
아주 중요한 이치를
알게 되었습니다.
태양의 빛만
보고 살면
아무리
율법으로
시비분별을
안하겠다고 작심하며
아무리 마음 먹어도
잘 안 되었는데...
본질의 빛
새벽빛, 노을빛
명암일색의 빛 속에서는
저절로
무심이 됨을..
정말 놀라운
이치의 발견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 옛날
왕후장상의 씨가
따로 있느냐며
인간평등의
개벽의 운동이
일어 났지만
진정
인간평등에
성공한 것이
아니었는데
명암일색의 빛의 이치로
그것을 늘봄하면
저절로 무심이 되어
누구나
성인군자의 반열에
오를 수 있음에
성인군자의 씨가
따로 없음으로
진정한
인간평등의
후천개벽이
밝혀졌습니다.
때가 되지 않아
4대성자들이
그 안에서
무슨 일이 벌어져
그리 됐는지
모르고
나와는 다른
태생이
무조건
특별한 분들이라고
여겨
부처님 오신날,
성탄절과
탄생신화가
있을 정도로
나와는 다른
특별한 분이라
여겨
그 앞에서
무조건
빌기만 했는데
이제는
후천개벽의 때가 되어
형이상학의 이치로
무엇을 깨달아
무엇을 보아
그렇게 됐는지
낱낱이 밝혀졌습니다.
늘
명암일색의 빛
속에서
남을
시비분별하여
죄짓고
벌받는
지옥에서 벗어나
내안에
명암일색의 빛을
늘봄으로
무심의
지상천국에서
살겠습니다.
몸돌아봄,
마음돌아봄으로
내 안에
무심
가이없는 하늘을 열고
명암일색의 빛을
늘봄하며 살겠습니다.
성인군자도
따로 있지 않는
인간평등의
시대를 여는
형이상학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이치를
밝혀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