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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라

원아님의 메세지

봄 75. 대원정각(大圓正覺)이란?

유종열 2018.08.23 22:45 조회 수 : 620

봄 75. 

대원정각(大圓正覺)이란?



추석날찍은_달사진_달부분만_잘라내기.jpg


사람은 

죽음과 삶 중에서


죽음을 

극단적으로 

싫어하고 미워하므로


삶 쪽으로 

극단적으로 

치우치고 기울어져


죽음을 

철천지 

원수(怨讐)로 여기고 

있으면서도


스스로 

그런 줄도 

까마득하게 모르는

무명중생인 것입니다.

(無明衆生)


그러므로

죽음과 

화해(和解)하여야

제대로 된 

사람이 됩니다.


죽음과의 

화해를 통한

인간개벽의 길이야말로

(人間開闢)

형이상학의 골자라고 

(形而上學)   (骨子)

할 것입니다.


우주의 본질(本質)은

무변허공(無邊虛空)에

무량광(無量光)으로 

가득차 있는

영체(靈體)인 바


무량광(無量光)의 

정체(正體)는


밝을 명(明)과 

어두울 암(暗)이

반반(半半)으로


어느 한 쪽으로

기울어지거나 

치우치지 않아

균형(均衡)과 

조화(調和)가 있는


명암일색의 빛인지라

(明暗一色)


삶과 죽음이라는

양극단(兩極端)이


반반(半半)으로

균형(balance)과

조화(harmony)가 있으므로


생(生)과 사(死)가 

각각이 아니고

생(生)과 사(死)가
하나이므로


생사일여인지라

(生死一如)

삶 쪽으로 기울어진

자신을 

바로잡으려면


숨죽여봄을 

시도(試圖)하고 

시도(試圖)하여


죽음과 친밀(親密)해지고

죽음이 나쁜 것이 아니고

죽음이 안락(安樂)하다는 

사실을

깨달아


죽음과 화해(和解)하여


죽음이

미래(未來)에 존재하는

미지(未知)의 것이 아니고


죽음이

「지금 여기」

삶과 더불어

존재한다는 사실을

확인하여


죽음 가운데 

삶이 있고


삶 가운데 

죽음이 


더불어 

존재하므로


숨이 죽은 

가운데

숨을 들이쉬고


숨이 죽은 

가운데

숨을 내뱉으며 

살므로


항상

죽음인 

정중(中)에


삶인 

동(動)으로서의

호(呼)와 흡(吸)이 

있으므로


정중동(靜中動)이 되니


삶과 죽음이라는

두개의 

직선(直線)이


평행선(平行線)을 

달리던

양극단(兩極端)이

하나가 되려면


두개의 직선이 

구부러져

하나로 만나려면


둥근 원(圓)이 되어

삶이나 죽음

어느 쪽으로

기울어지지 않아서

바를 

정(正)이 되어


사중생(死中生)

생중사(生中死)로서


생사일여(生死一如)를

깨달은 사람을


대원정각(大圓正覺)한

사람이라고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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