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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라

봄님들의 공부

뜨거워지면 태양이지.


가슴이 뜨거워지는거지.

몸이 뜨거워지는거고,

마음이 뜨겁게 사는거지.


막말로 하면 그래도 말이 되네.

열정이 있을 때 

저절로 정신이 모아지고 

저절로 뜨거워지고, 빛이 나고

빛이 나니 기운이 나고

창조력이 나오고 창의력이 나오고

뭐 이런거지.


옛날 사람들이 시조에서 읊어놓았잖아?

'어찌 이리 박복(薄福)한고?'

자기를 신세한탄하는 소리야.

박복하다는것은 뜨겁지 못하다는거지.

줄기차지 못하다는거구.

왜 내신세 이모양이냐?

공부가 안되고 마음은 까닥 대다가, 

몸은 안따라오고 줄기차지도 못하고...


그러니까

너 자신을 알라카면?

뭘 아느냐 하면?

그냥 살 때는

제 잘난 맛에 제 팔 흔들고 살아.

모든 사람이 다 그렇잖아?


공부를 하다 보면

자기 자신을 모르다가

자기 자신에 눈을 떠.

야! 내가 되게 똑똑하고

큰 물건인 줄 알았더니,

조그만하고 볼 품 없는

존재라는 걸 알아야해.


내가 아주

형편 없다하는  걸 알아야되.


그리 알면 절망하는게 아니고

분심(憤心)이 생겨.

절망만 하는 놈은 몹쓸 인간이고,


그럴수록 분심을 일으켜

차고 나가야 되겠다 생각하면

발심(發心)이고

내가 잘났다는걸 깨달은면

공부 못해.

내가 잘난 놈이 왜 공부해.


내가 덕( 德)이 부족하고

끈기가 부족하고

집중력이 부족하고

이런걸 스스로 알아야해.

그걸 알아야

이걸 고쳐 내야되겠다!하는

절망하는 게 있어.

나 대단한 줄 알았더니

아주 실망 천만이야.


진참회(眞懺悔)는

그렇게 안나오지?

아이쿠 내가 이런줄 알았으니 

나를 바꿔야 되겠다,

진일보 시켜야 되겠다! 하고

이를 물어야지.


공부해가지고 남주나?

누구한테 유세야?

그렇게 어리석지?

안그래?


철들면 밥먹고

해야할 공부는 이것밖에 없잖아?

자기를 맑히고 밝힐 공부밖에는...


자기 안에 있는

귀신성 동물성에 대해서는 캄캄해.

바깥으로는

농사도 잘짓고 고기도 잘잡아.

돼지도 키우고 소도 잘 키우고

농사도 잘짓고  꽃도 잘 가꿔,


그런데 자기 자신이

도대체

어떤 어떻게 된 물건인지?

사람이 도대체 뭔지?

내 부족함을

어떻게 해야되는 건지에 대해서는

물어보면 캄캄해, 


'아이 듣기 싫다,

골치 아프다'고 해.

'골치 아픈 소리 하지마라'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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