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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라

봄님들의 공부

돌아봄 한다고 하면서도

돌아봄 하는 순간을 통해 

본질에 닿지 못하고 


끊임없이 

과거 미래와 연결된

나를 내세움이 계속 된 

돌아봄에 진절머리가 났다.


무엇이 잘 못된 것인가?


선생님과 대화하면서

현재 선생님이 언급하는 돌아봄은

내가 기존에 알아왔던 

돌아봄이 아니란 걸 알게 되었고,


돌아봄에 대한 개념정리를 다시 하고 


새 글 22회독을 한 후,

굳히기를 위하여 

100독에 들어가고

어제 새벽 3시쯤 마쳤다.


100독 시작 전 

슬프고 조급하여 초조하던 마음이 

80회독을 넘어가면서 

편안하게 바뀌었다.


그 이후에는

글을 읽는지 안 읽는지 

시간이 얼마나 흘렀는지

개의치 않고 읽는다.


100독 후 

기분이 개운하다.

무언가 말끔해진 기분이 든다.


달라진 건 아무 것도 없다.


심장소리가 잘 들리고 있고,

내가 일으킨 생각이 

잘 잡혀 보이고 있다는 것?


그런 것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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