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봄나라

원아님의 메세지

어른이란 말은

얼,

또는

정신(精神)이라는 말에서

연유(緣由)된 말로 여겨집니다.


그러므로

철이 들지 않은 어린이를

<얼아>라고 하고

장성하여

철이든 사람을

<어른>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이가 많이 든 노인들을 일컬어

존댓말로

<어르신>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어르신이라는 말은

단지 나이가 들어

늙은이를

일컬어

모두 어르신이라고 부르는 점에는

일말의 의의가 있다고 할 것입니다.


<어르신> 이라는 말은

단지 나이가 많다고

<얼의 신>이라고

부르는 것은

이치를 모르고

이치에 합당하지 않은 채

무작정

습관적 관습적으로

부르는 소리는


무르익어서

위대하고 존엄한 존재에 대한

공경의 념이

묻어나오는 소리가

아닐 것이기 때문입니다.

 

얼의 신,

어르신이란 말은

나이를 많이 먹었다고

불러드리는 소리가 아니라

얼이 차려지고

정신이 들어

원숙한 인격의 소유자로서


일상생활 가운데

몸과 마음에 깨어나

일거일동(一擧一動)을

자각하면서 사는


깨어나고

거듭나서

인간개벽을 이룩하신 분에게

불러드리는 존칭으로

<어르신>

얼의 신(神)이라는 말을

사용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스스로

자기의 정신을 돌아보아

자기의 정신이

어디에 있는지 없는지

어떻게 생겼는지

보이지 않는

장님이 아니라


언제 어디서나

점도(粘度)가 있는

묵을 보듯이

항상

정신(얼, 靈)을 볼 수 있는

사람이라야

진정으로

심봉사를 면한

눈 뜬 사람이라고 할 것입니다.


진실로 내면에 깃든

가이 없는 하늘에

명암일색(明暗一色),

음양일색(陰陽一色)으로

가득찬 호연지기(浩然之氣)를

여실하게 볼 수 있는


견성(見性)을 한 분이라야

나이가 많고 적고에

관계없이

신(神)이라는 존칭을 붙여

불러주는 것이

타당하다고 할 것입니다.


어르신(얼의 신)이라는

존칭이야말로

이 세상에서 부르는

어떠한 존칭과도

비교가 되지 않는

최고의 존칭이라고 할 것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이곳 한반도에서 후천개벽의 대도가 일어나는 까닭? [9] 2018.09.21 663
공지 적폐청산(積弊淸算)을 자기 공부에 적용하십시다. [5] 2018.09.03 429
공지 죽어야 크게 살아난다는 사실을 스스로 자증해봅시다. [25] 2018.08.31 672
공지 [영상]경주 불국사 석굴암 수련회 (18년8월4-5일) [13] 2018.08.07 549
공지 봄나라(bomnara)에서 본 불국사(佛國寺)와 석굴암(石窟庵) [6] 2018.07.17 811
220 둘이 하나이나, 낱이 없고 테두리가 없어, 제로(0, zero)인, 형이상학의 이치(理致) [20] update 2019.02.15 183
219 형이상학(形而上學, metaphysics)이란? [3] 2019.02.15 100
218 개벽이 된 인간이란 어떤 사람을 말하나요? [2] 2019.02.14 104
217 대원정각(大圓正覺)하면 원만구족(圓滿具足)하여 외롭고 쓸쓸하고 허전하지 않습니다. [1] 2019.02.12 94
216 고독(孤獨)이라는 근본고(根本苦)는 무엇이며 왜 찾아오는가? [4] 2019.02.12 117
215 정신의 고향 찾아가는 한 소식(消息)이란 무엇을 말합니까? [8] 2019.02.02 292
214 여의주(如意珠)란 무엇을 말하는가? [9] 2019.02.02 188
213 어떻게 살 것입니까? [15] 2019.02.01 293
» 어르신이란 말은 얼의 신(神)이라는 뜻입니다. [3] 유종열 2019.01.31 151
211 외롭고 심심하고 쓸쓸하고 허전할 때 장난감이나 게임에 빠지지 않고 어떻게 난국을 수습할 것입니까? [3] 2019.01.31 147
210 부동심(不動心)이란 무엇을 말하는가? [3] 2019.01.29 186
209 후일담(後日談), 세가지 에피소드(episode) [4] 2019.01.26 218
208 정신(精神, spirit)이란 무엇이라고 할 것입니까? [6] 2019.01.25 240
207 견성(見性)이후 저절로 굴러가는 영육쌍전의 인간개벽(人間開闢)의 길 [1] 2019.01.23 267
206 견성(見性)의 의미(意味)와 목적(目的) [2] 2019.01.21 234
205 정중동(靜中動)의 호흡에서 중(中)을 감각해봄 [4] 2019.01.21 159
204 진선미(眞善美)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5] 2019.01.19 221
203 관음(觀音)과 내외명철(內外明徹)로 곧장 질러가는 깨달음의 길 [5] 2019.01.16 221
202 별볼일이 없다라는 말의 진정한 뜻 [3] 2019.01.14 200
201 숨쉬어봄에서 본 제로(0), 마이너스(-), 플러스(+) [2] 2019.01.13 181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