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봄나라

봄님들의 공부

형이상학 19회독

지수연 2019.01.06 19:25 조회 수 : 150

한번 궤도에서 이탈하면
회복하기가 이렇게 힘들다.

꾸준히 하다보면
진도가 나가는지 안 나가는지
알지도 못하는 사이에
저절로
진도가 나가지만

한번 손을 놓게 되면
뒤처진 것을 따라잡으려고
아무리 발을 동동 거려도
발이 내 맘대로 안 움직이는
꿈속에서 허우적대는 느낌이다.

방학이어서 방학이지만
지난 학기에
벼락치기라는 것이
얼마나 고생인지 알게 되어
학교 공부도
봄나라 공부도
나름대로 계획을 세워서
날마다 꾸준히 하고 있다.

목표와 과정이 분열된
삶의 고통이 뼈저리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몸돌아봄이라는
숨죽여봄이라는
깨어남의 방법을 실천하는 것은

삶의
목표와 과정을
하나로 통일시키는
완전한 삶이니,

목숨받은 이로서는
천만다행이다.

형이상학
마지막 부분들의 글들을
낭독할 때는
저절로 하단전에 힘이 주어진다.

요즘은 낭독을 하면
발까지 따뜻해져
낭독이
몸의 고통이 아니기에
정말 살만하다.

몸이 차가워짐을

감수하면서까지도
낭독을 계속 이어갔던
지난 과정이
스스로 대단하게 느껴진다.

어쨌든 진화발전하려는
스스로의 의지 아니였겠는가,

누구도 알지 못하고
누구도 알 필요가 없고
누구도 깎아내릴 수 없어

오직 나만이
나 스스로에게
말없이
보람되다.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
공지 영흥도에서 백두산, 한라산까지의 거리 + 인체비교 [1] 지정환 2018.09.25 177
공지 원아(圓我) 유종열 선생님 [7] 김대영 2018.07.01 399
공지 원지수님의 댓글 읽어두기 [8] 유종열 2018.03.20 327
공지 집에서 본 낭독대회에 참여하시는 봄님들께서는 체험기를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2] 유종열 2018.03.07 307
1631 형의상학19회독을 마치고 친구에게 쓴편지 [16] update 이용우 2019.01.17 163
1630 참공부하였습니다 [4] 김찬수 2019.01.13 94
1629 11권 <깨달음의 완성>에서; 제로(0) 하나(1) 둘(2), 수행과 깨달음 [2] 박혜옥 2019.01.13 63
1628 형이상학 20회독 [5] 지수연 2019.01.10 127
1627 10권 <정신의 개벽>에서; 의식의 혁명과 진공 [4] 박혜옥 2019.01.09 61
1626 마음이 개운함니다 [7] 김찬수 2019.01.09 145
1625 돈수(頓修)와 점수(漸修), 숨죽여봄과 봄나라책 낭독수행 [3] 이승현 2019.01.06 93
» 형이상학 19회독 [7] 지수연 2019.01.06 150
1623 9권 <사랑의 완성>에서 [6] 박혜옥 2019.01.05 116
1622 형이상학(形而上學)이 나와 인류의 근본문제해결임을 믿고 나아감. [1] 이승현 2019.01.05 46
1621 오른손 검지가 거머쥔 왼손 안으로 뚫고 들어간 형국, 8월 불국사 기행을 보고 [4] 윤혜남 2019.01.04 83
1620 아픔을 감각하기 [6] 이신숙 2019.01.02 84
1619 2018년 마지막 날, 법흥사(法興寺)에서 형이상학(形而上學)의 법흥(法興)을 느끼다. [14] 이승현 2019.01.01 144
1618 6권 <태양의 탄생 봄나라>에서 [4] 박혜옥 2018.12.29 90
1617 제 10권 봄 43 단전에 주하여야 봄의 능력이 나옵니다. [5] 이신숙 2018.12.27 110
1616 숨죽여봄 녹취에서; 정신차리는 법 (03-2, 복습) [10] 박혜옥 2018.12.27 123
1615 인간개발 자아완성을 통한 자유민주주의 확립의 길 [2] 김순임 2018.12.25 63
1614 숨죽이고 살아야 새롭게 태어난다 [9] 이용우 2018.12.25 116
1613 숨죽여봄 녹취에서; 무심(無心)이 되려면 (05-1, 복습) [11] 박혜옥 2018.12.25 94
1612 어떻게 살 것인가?, ? 물음표가 풀리다. [2] 이승현 2018.12.23 102
이 게시판의 최근 댓글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