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봄나라

원아님의 메세지


하늘이 정한 

법도(法度)는


숨을 죽이면 

크게 살아나


힘이 솟구치고


남을 미워하지 않으면

몽땅

남을 사랑하는 

사람인 것입니다. 


호흡을 하여야 

살 수 있는데


호흡을 중단하여

숨을 죽이고 있으면


물에 빠져도 

가라앉지 않고


물에서 둥둥 뜨게 

만들어주니



살려주고


무거운 물건을 

들어올릴 때

생각으로는

숨을 들이켜야

힘이 생길 것 

같으나


실지로는

숨을 죽이고 

들어올려야

힘이 생겨 

들어올릴 수 있습니다.


죽을 각오로 임하면


오히려 

크게 살려지고


살려고 발버둥치면

오히려

죽게 됨은


어인 까닭인가?


우주의 본질은


밝을 명(明)과

어두울 암(暗)이


일색(一色)인지라


밝을 명(明)을 

삶,

날 생(生)이라면


어두울 암(暗)은 

죽음,

죽을 사(死)이니


생(生)과 

사(死)가

둘이 아니고

하나이니


죽으려고 하면

생사일여(生死一如)인지라


살려지지만


살려고 하면

죽게 되는 

이치인 것입니다.


말하는 것은

두뇌의 생각을


가슴에서 뿜어내는

바람의 힘으로


혓바닥과

목소리 

콧소리로


파장 파동을 만들어


외부로 방출하는

언어행위인지라


말하는 

동안은


숨을 죽이고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현상을 

말하여


정중동(靜中動)한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생사는 


시간적으로

각각 떨어져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동시적으로 

존재하므로


죽음은

미지의 미래에 

일어날 일이 아니라


지금 여기에

더불어 

존재한다는 

견지에서


생사(生死)를 

언급해본다면


죽은 

가운데 

살고


사는 

가운데 

죽어있다는

말이 


가능합니다.


고로

살려고 하면 

죽고


죽으려고 

숨을 멈추면


크게 숨이 

살아나는 것입니다.


숨을 멈추면

생각이 자취를 감추면서


감각이 살아나고


생각이 지속되면

감각이 아둔해집니다.


생각은 마음 심(心)이고

감각은

정신의 속성(屬性)입니다.


생각은 유심(有心)이고

감각은 무심(無心)입니다.


무심이 되면 

감각이 살아나고


유심이 되면 

생각이 살아납니다.


유심(有心)은 

생각인지라


생각은 

그림자이고


감각은 

빛이므로


생각은


감각과 

더불어 

공존이

불가하므로


감각이 

기능을 

하지 못하도록


억눌러 

잠재 시키는데 

반해


감각은

자기가 빛이므로


빛이 있는 곳에

그림자인 

생각과 

공존할 수 있으므로


감각본위의 

우뇌에서는


감각과 

생각의 

공존이

가능하여


협치와 

연정이

가능해지는
것입니다.


두뇌에

명암일색의 빛인


본태양의 빛이 

뜬 사람은


명암일색이므로


생(生)과 

사(死)가

더불어 

하나이므로


미래에

죽음이 찾아온다고

두려워하지 않고


죽음을 

끔찍하게

두려운 존재로

치부하지 않고


오히려

죽음은 

끔찍하고

무서운 존재가 아니고


안식(安息)이고

안락(安樂)임을


잘 알고 있으므로


죽음이

별도로

찾아온다고 하여도


두려움에 떨지 않는

사람인 것입니다.


그리하여


생사문제를 

해결한 사람은


열반적정(涅槃寂靜)으로

살아 생전에

죽음을 

즐길 줄 아는

사람인 것입니다.


어떤 경계가 와도

묵묵부답(默默不答)으로


침묵(沈默)을 지킬 수 있는

<가만히 있을 수 있는 능력>은


바로 

<죽어봄> 할 수 있는

능력의 발로 인 것입니다.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
공지 봄 90. 이곳 한반도에서 후천개벽의 대도가 일어나는 까닭? [9] [7] 유종열 2018.09.21 1172
공지 봄 82. 적폐청산(積弊淸算)을 자기 공부에 적용하십시다. [5] [7] 유종열 2018.09.03 774
공지 봄 81. 죽어야 크게 살아난다는 사실을 스스로 자증해봅시다. [25] [7] 유종열 2018.08.31 1162
공지 [영상]경주 불국사 석굴암 수련회 (18년8월4-5일) [14] 지수연 2018.08.07 715
공지 봄 67. 봄나라(bomnara)에서 본 불국사(佛國寺)와 석굴암(石窟庵) [6] [7] 유종열 2018.07.17 1293
공지 봄 10. 돌아봄하는 법 [8] 유종열 2018.03.09 390
196 봄 167. 바람처럼 물처럼 살아갑시다. [9] 유종열 2019.01.03 304
195 봄 166. 숨을 내뱉는 호(呼)와 숨을 들이쉬는 흡(吸)의 정(靜)과 동(動)의 이치 [4] 유종열 2018.12.31 306
194 봄 165. 두냉족열(頭冷足熱)의 체질로 바뀌게 되면 [3] 유종열 2018.12.30 354
193 봄 164. 체질(體質), 기질(氣質), 성질(性質)을 바꾸는 요령 [5] 유종열 2018.12.28 326
192 봄 163. 형이상학에 있어서의 명암온냉(明暗溫冷)의 이치(理致)를 규명(糾明)해 봄 [3] 유종열 2018.12.28 269
191 봄 162. 숨을 쉰다는 말의 진정한 뜻은? [5] 유종열 2018.12.27 326
190 시작은 <숨쉬어봄>에서 궁극은 <일없습네다>로 끝나는 인간개벽의 길 [4] 유종열 2018.12.27 271
189 봄 161. 어째서 숨죽여봄하면 욱하는 분노가 폭발하지 않고 남을 미워하지 않게 되는가? [2] 유종열 2018.12.26 269
188 북한사람들이 자주 쓰는 말 <일없습네다>라는 말이 나온 바탕과 배경을 형이상학적으로 규명해봄. [4] 유종열 2018.12.25 259
187 봄 160. 숨죽여봄의 효능(效能) [6] 유종열 2018.12.24 427
186 봄 159. 당장 숨을 죽여보면, 숨을 쉬어보면 어떠합니까? [17] 유종열 2018.12.22 393
185 봄 158. 깨달음이란 정녕 무엇을 단박 깨닫는다는 말인가? [12] 유종열 2018.12.22 331
184 봄 157. 코만지기 보다 더 쉬운 <숨죽여봄>으로 처음이자 마지막 공부 단번에 해마칩시다. [2] 유종열 2018.12.21 293
183 봄 156. 숨을 죽이고 살아가는 정중동(靜中動)의 이치대로 살아가는 후천개벽을 다 같이 열어갑시다. [6] 유종열 2018.12.21 693
182 봄 155. 숨을 죽인 가운데 살면 누구나 잠재된 감각이 즉각 살아나 일득영득(一得永得)합니다. [18] 유종열 2018.12.20 362
181 봄 154. 목 위의 정신(두뇌)개벽과 목아래의 육체(몸)개벽에 대한 자기 점검법. [2] 유종열 2018.12.20 311
» 봄 153. 하늘이 정(定)하여 구도(構圖)놓은 법도(法度)를 일견(一見)해 봄 [3] 유종열 2018.12.20 303
179 봄 152. 원수가 은인이라는 명제(命題) 하나만 뚫어 대부도(大阜島) 높은 고개 넘어가기만 하면 [2] 유종열 2018.12.19 246
178 봄 151. 형이상학(形而上學)이란 상생(相生)의 혁명이다. [3] 유종열 2018.12.17 198
177 봄 150. 어떤 경계 앞에서도 흔들리지않고 여여부동한 사람이라야 개벽된 인간이라고 할 것입니다. [2] 유종열 2018.12.17 205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