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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라

봄님들의 공부

지난 11월12일에 부부 모임에 나갔다가 친구들이 네가 보라는 TED동영상을 보았는데 

알아 들을 수도 없고, 한 친구는 한글 자막이 나와 있는데도 무슨 말인지 못 알아듣겠더라고하여

친구에게 보내려고 번역해놓고 보니, 혹연 봄나라 공부를 하시는 다른 봄님들에게도 도움이 될까하여

제가 번역한 내용을 다음과 같이 올려들입니다.



========  다음 ========



저는 성장한 후에 알게 되었지만

어린 시절 정신분열증이라는 정신질환으로 고생하는 남자 동생을 보고 자라면서 

나의 꿈은 내가 커서 과학자가 되어 

동생의 뇌에 정신분열증이 생겨 정상적인 생활을 못하고 바보 멍청이로

살아가게 만든 이유가 무엇인지 반드시 알아내겠다고 다짐하면서 자라서

드디어 나의 꿈을 이루어 뇌 과학자가 되었습니다.

 

제가 태어난 인디애나에서

중증 정신 질환을 연구해오다가

마침내 보스톤으로 이사해서

하버드 대학 정신의학과에 있는

프랜시에 배네스 박사의 연구소에서

일해오고 있었습니다.

정상적인 사람의 뇌와 정신분열 환자등

중증 질환을 가진 사람의 뇌의 차이점을

연구하는 것이 연구 과재였습니다.


뇌세포들이 상호 정보전달을 하기 위해 사용하는 화학물질은 무엇이며

그 양은 얼마나 되며 정보 전달 경로를 연구하여 뇌 지도를 작성해가는

일은 나에게는 의미 있는 소중한 삶으로, 주중에는 연구소에서 일하고

주말이면 국립건강연구소인 NAMI을 방문하여 그곳 업무를 도아주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19961210일 아침에 일어나 

내 좌측 뇌에서 출혈이 생겨

뇌에 이상이 생긴 것을 알게 되었으며 

4시간동안을 정신을 잃고 혼수상태에서

걷지도 못하고 말도 못하고, 글을 읽을 수 도 없고

문자도 쓸 수도 없고 

아무 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영아의 게집 아이가 되어버린 것이지요.

 

인간의 두뇌를 보신 적이 있다면

두 개의 뇌는 반구모양으로 서로 완전하게 분리되어 있다는 것을 아실 것입니다

제가 여러분에게 보여드리려고  진짜 인간의 두뇌를 가지고 왔습니다.

 

보십시요 이 부분이 뇌의 앞면이고 이 부분은 뒷면이며 

이렇게 뒷부분에는 척수가 늘어져 있습니다

이러한 외피에 싸인 두 개의 뇌가 우리 들 인간의 머리 안에 내재되어 있습니다.

 

컴퓨터기능을 알고 있는 분들은 뇌의 기능을 쉽게 이해하실 것입니다.

우리의 좌뇌는 컴퓨터의 직열 프로세서처럼 작용하고 우뇌는 컴퓨터의

병열 프로세서처럼 작용합니다

좌뇌와 우뇌사이에는 무려 300억개나 되는 측색 섬유질로 구성된 뇌량이 있어 

이뇌량을 통해서 서로 정보를 교환합니다.

이러한 기능을 제외하고는 좌뇌와 우뇌는 서로 다르게 작용하며 

같은 정보를 보고 다르게 생각하고 다르게 행동하기 때문에 

감히 사람마다 개성이 다르다고 말 할 수 있겠습니다.

(연사도 확신하지 못해서인지, 웃으면서 죄송합니다, 농담한마디 했다고

말한다.)

 

우리는 우뇌로 현재 여기에 있는 정보를 있는 그대로 인식합니다,

몸의 움직임을 파동으로 파악하여 에너지의 형태로 이해합니다,

우리는 감각기관을 통하여 우뇌로 현재 여기의 정보를 있는 

그대로 동시에 보고, 냄새 맛고, 맛 보고, 듣고 있습니다.

나라는 개체는 우뇌를 통하여 내 주변에 있는 우주의 에너지와 연관되어

있는 하나의 에너지 존재입니다.

우리는 우뇌의 의식을 통해 서로 연관되어 있는 에너지들로서 한 가족입니다.

지금 이곳 지구상에 살고 있는 우리들은 우리들의 형제자매 들이며,

지금 여기는 아주 평화로운 곳으로 

우리들은 모두 하나로서 완전무결하고 이렇게 아름다울 수 가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들의 좌뇌는 아주 다른 곳입니다.

좌뇌는 정보가 생기면 과거의 경험을 토대로 순서적으로 일열로 나열하여 생각합니다.

현재 여기에 있는 정보를 상세하게 수집하여 우리가 과거에 경험한 정보를 토대로 

수집한 정보를 세밀하게 분석하여 범주화하고 조직화하여 

미래에 대한 가능성을 추리하도록 작용합니다.

좌뇌는 항상 소리 없는 소리로 조잘대며 수다를 떨면서 나와 외부 세계를 연결시켜 주고 있습니다.

예컨대 소리 없는 소리로 

"이봐, 집에 가는 길에 바나나 사가지고 오는 거 잊지 마. 아침에 먹어야 돼." 라고 마음 속에서 소근 거리며

계산기와 같은 지능으로 네가 언제 세탁을 하여야 한다고 알려주기도 하지요,

가장 중요한 것은 아마도 좌뇌는 소리 없는 소리로 항상 나라는 아상을 가지고 조잘대는 것이겠지요,

 


그러나 누구나 좌뇌가 바로 나라고 하는 아상을 가진 순간부터 

나는

여러분과 우주의 에너지 영역으로부터 분리되어 고립된 생활을 하여야

합니다

나는 바로 이러한 좌뇌에 충격을 받았고 뇌출혈이 생겨 

좌뇌의 기능을 상실하게 된 것이었지요.

 

 

내가 좌측 뇌에 충격을 받은 그날 아침에 일어나니 

어디에 부닥친 것처럼 왼쪽 눈 뒤가 욱신 욱신거리고 아팠으며

내 생에 처음 느껴보는 아픔으로

마치 아이스크림을 한 입 물고 있을 때의 느낌처럼 

전신을 움켜쥐었다가 놓았다가 하는 심한 통증이었습니다.

그렇지만 나는 나의 일상 업무를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일어서서 

전신 운동 기구인 심장강화 글라인더로 달려가 

글라인더를 붙잡고 있는데 

내 손이 바를 움켜쥐고 있는 원시인의 발톱처럼 보이는 것을

인지하고 별난일도 있다고 생각하며 

내 몸을 내려다보고는

마치 현실을 정상적으로 의식하지 못하고 

어디인지 알 수 없는 신비한 곳에서

운동기구를 능숙하게 다루고 있는 

내자신을 내려다보고 있는 것처럼 

이상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모든 것이 아주 특이하게 느껴지고 

두통이 점점 더 심해저서 

기계에서 내려와서 

거실 바닥을 걸어가는데

내 몸 안의 모든 것이 아주 느슨해저버린 느낌이 들었습니다

움직이려고 하나 몸은 유연성을 잃고 굳어 저서 

정신을 집중해서 조심스럽게 한 걸음 한걸음 아주 느리게

화장실에 있는 사워기까지 걸어가 샤워 앞에 서서 

괜찬아, 근육이 수축되어서 그런 거였어 곧 풀릴거야라고 생각했습니다.

 

 

균형을 잃고 그 저 벽에 기대고 서서 내팔을 내려다보니 팔과 벽이 한데

어우러저 몸이 어디에서 시작하여 어디에서 끝나는지 내 몸의 태두리를

알 수 없었고, 그 곳에 충만된 에너지만 감지되었습니다.

 

무슨 일이 생기고 어떻게 된거냐고 자문하고 있는 데 

갑자기 좌뇌의 속삭임이 완전히 사라저 버리고

마치 시청하다가 원격 조정기로 

음 소거 버튼을 누른 것처럼 고요해진 것입니다.

처음에는 마음에 고요한 충격이 일어나고 

이어서 갑자기 웅대한 에너지가 내주위로 몰려와 

내 몸의 경계를 구분 할 수가 없었지요.

내가 광대 무량한 공간으로 확장되어 있음이 느껴지고 

그 공간은 에너지로 충만되어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그런 이후에 갑자기 좌내의 의식이 살아나 나에게 문제가 생겨서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말하자면 저에게 문제가 생기자마자 내 의식은 사라지고 

La La Land라고 여겨지는 아름다운 곳에 있게 된 것입니다.

만일 당신을 외부 세계로 소통시켜주던 조잘거림이 완전히 사라저 버린다면 

어떤 일이 생길까에 대하여 한번 상상해 보십시오.

 

 

바로 여기 이 곳에 있습니다. 모든 일과와 일하면서 쌓였던 모든 스트레스가

사라저 버리고, 몸은 가볍게 느껴지는 곳입니다.

상상해보세요, 외부 세계와 연관된 모든 기억과 스트레스

그것도 37년 동안 내가 살아온 삶의 보따리가 송두리체 사라저 버렸음을

나는 희열감,도취감을 느꼈으며,

그것은 아름다움 그 자체였습니다.

 

다시 좌뇌의 의식이 살아나 주의해야되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 

샤워를 하고 무의식적으로 옷을 입고 

아파트 주변을 거닐면서

일하러 가야 되는데 내가 운전할 수 있을까?”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내 오른팔이 완전히 마비되었고‘ 

제기랄, 뇌졸중이 오고 있다" 고 실감하였습니다.

그런 후에 니의 뇌는 우! 아주 시원하다고 속삭여 주었습니다,

 

이거 시원한걸!, 자기 자신의 뇌를 이렇게 속속들이 

연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 과학자가 몇이나 될까?"

 

 

그러면서도 "하지만 난 아주 바쁜 여자야!" 라는 생각이 뇌리에

스처 갔습니다.

 

"뇌졸중에 걸릴 시간이 없지!" , 

좋아. 뇌졸중이 일어나는 것을 막을 수는 없지만

한 두주일 정도만 이렇고 있다가 정상 업무로 다시 돌아가는 거야.

그래서 도움을 요청하려고 직장에 전화를 걸려고 하였으나 

번호가 기억나지 않아 

직장 번호가 있는 명함을 찾으려고 사무실로 갔습니다.

사무실로 들어가서 3인치나 되는 명암함을 꺼내어 

몀함의 상단을 살펴보아도 

내 명함이 어떻게 생겼는지 알수가 없고 

화소들만 눈에 아른거렸습니다,

 

제 마음의 눈이 명함처럼 생긴 것을 보고 있는 것이 확실하게 느껴지긴 했지만

이것이 제 명함인지 아닌지 분간을 할 수 없었어요

제가 볼 수 있는 것은 화소 밖에 없었거든요

명암에 있는 문자나 기호가 몀함면의 화소와 섞여서 분간을 할 수 없었던 거에요

그러자 명료한 한파동이 느껴지면서 정상적인 의식이 들어 

이 명함이 아니야...이 명함도 아니야...이 명함도 아니야. 확인 하면서 

명암 함 안에 있는 명암카드 1인치를

검색하는데 무려 45분이나 걸린 것이지요.

전화를 걸어야 한다는 계획일 뿐 번호도 전화기도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전화기 패드 옆에 명함을 놓고 

명함위의 불규칙 적인 모양과 전화기 패드에 있는 같은 모양을 하나씩 맟추어 가고 있었습니다

이미 내가 모든 번호에 전화를 걸었다는 것을 기억하지 못하고 

아마 나는  다시 La La Land에 표류하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마비되어 의족처럼 뻐뻣해진 팔을 힘들게 움직여서 

전화를 다 하고나서야 정상적으로 의식이 회복되어

그래 이 번호에 내가 이미 전화했지 라고 말 할 수 있었겠지요.

 

마침내 전화번호에 있는 모든 숫자의 다이얼을 마치자 

동료가 전화를 받고 우 우 우 우 라고 말하는 소리를 듣고 있었습니다.

전화기에 귀를 기울였는데, 제 동료가 전화를 받아서 저에게

"우우 우우 우우 우우"라고 말하는 거에요.

 

맙소사, 그가 마치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처럼 말한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는 마음속으로 분명하게 

"저 질인데요, 도움이 필요해요!"라고 말 하는데 

우우 우우 우우 우우 우우라는 소리가 나온 것이지요.

큰 일이다 나도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처럼 소리내고 있잔아,” 라고

생각하고 있었지요.

시도해 볼 때 까지는 제가 말을 할 수도 없고

언어를 이해할 수도 없다는 것을 모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동료는 제가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저를 구조 해주어,

 

얼마 후에 병원에서 온 앰뷸런스에 실려 보스톤 건너 편에 있는

[매사추세츠]라는 종합병원에 입원하게 되었습니다.

제 몸은 태아처럼 동그랗게 쪼그라들고

마치 공기가 모두 빠저버린 풍선같았으며,

몸에 있는 에너지가 고양되고 영혼이 나가버린 드낌이 들었습니다.

 

 

그 순간 더 이상 제 인생의 안무가가 아니라는 걸 깨달았고

의사들이 제 몸을 구해서 새로운 삶의 기회를 주던지

아니면 아마도 

이것이 내 인생의 마지막이 될 것임을 알았습니다.

 

 

그날 오후에 잠에서 깨어나서 

내가 여전히 살아있는 것을 발견하고 충격을 받았어요

제 영혼이 나가버린 것을 느꼈을 때, 저는 제 삶에 작별인사를 했거든요

제 정신은 이제 아주 정반대인 현실의 두 가지 면 사이에서 해매이고 있었어요

감각 시스템을 통해 들어오는 자극은 순수한 고통으로 느껴지고

섬광이 번개 불처럼 뇌를 태우고 지나가고

소리는 너무 시끄럽고 혼란스러워서 알아들을 수가 없어

그저 그곳에서 도망치고 싶었어요.

공중에서 제 몸의 위치를 알아볼 수 없이,

제가 마치 병속에서 방금 해방되어 나오는 요괴처럼 광대해짐을 느꼈습니다.

제 영혼은 거대한 고래처럼 자유롭게 솟구쳐 올랐고

고요한 행복감의 바다를 부드럽게 미끄러지고 있었죠

희열, 열반. 저는 천국을 발견한 것이었습니다

내 기억엔 내 몸이 이렇게 우주를 포용 하는 수밖에 없겠구나라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런 다음에 깨달았어요. "나는 여전히 살아있다!

아직도 살아있고, 내가 니르바나를 찾아 낸거야,. 천국을 찾았어,

나는 여전히 살아 있네, 살아 있는 사람은 누구나 천국을 찾을 수 있겠네

내가 묘사했던 세계는 아름답고, 평화롭고, 인정많고, 사랑스러운 사람들로 가득차 있는 세계로 

그 들은 언제나 그들이 원하는 데로 오가는 곳임을

알고 있는 사람들 이었지요

그래서 사람은 언제든지 의도적으로 좌뇌의 오른쪽으로 가기로 선택하면 

평화를 찾을 수 있을 것이며

내가 뇌졸중으로 체험한 이 경험이 얼마나 거대한 선물이 될 것이며 

우리가 인생을 어떻게 살 것인지 통찰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체험이 제가 회복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해 주었습니다.

 

출혈 후 이주일 반이 지나고,

의사가 저의 언어 센터를 누르고 있던 골프공 크기만한 

피덩어리을 제거해 냈고

8년 동안 제가 완전히 정상적으로 회복될 때까지

제 어머니가 돌보아 주셨습니다.

지금은 진정한 천사이신 우리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누구입니까? 우리는 손재주가 있고,

두 개의 인지하는 마음이 있는, 우주의 생명력입니다.

 

우리는 찰라마다 누구로 또 어떻게 살 것인지 

자기가 원하는 삶을 선택할 권리가 있습니다

만일 제가 우뇌본위의 삶을 선택하면 

우리들이 살고 있는 지금 여기에 있는 나는 

바로 우주의 생명체로 

50조나 되는 아름답고 천제적인 세포들과 더불어 살고 있을 것이며,

그러나 좌뇌 본위의 삶을 선택하면 

나는 에너지의 흐름, 여러분과 분리되어 

지적인 신경해부학자 질 볼트 테일러 박사로 외롭게 살 것입니다.

각 개인의 몸 안에는 안에는 "우리"가 있습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느 쪽을 선택하시겠습니가

어느 쪽을 선택하십니까

그리고 언제요?

저는 우리가 우뇌본위의 삶을 선택하기까지는 

더 많은 세월이 흘러야 되겠지만 

우뇌본위의 삶을 선택하게 되면 마음은 평화롭고

더 평화로운 세계가 열리고 

우리는 더 평화로운 지구상에서 살게 되리라고 믿습니다.

 

그래서 저는 우뇌 본위 삶에 대한 선택을 위한 저의 아이디어는 

세상에 널리 전해저야 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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