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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라

봄님들의 공부

얼굴없는 님

박원순 2018.11.20 07:01 조회 수 : 126

얼굴없는 님

얼굴없는 님을
사랑하려면
먼저

얼굴있는 님부터
사랑할 줄 알아야 한다.

얼굴있는 님을
진실로 사랑해
본 사람이라야


비로소
얼굴없는 님을사랑할수 있다 .

얼굴있는 님도
제대로 한번

사랑해 보지 못하였는데


어찌
얼굴없는 님을 감히
사랑할 수 있겠는가?

얼굴있는 님을
사랑하는 나머지
헌신하고 봉사하고
희생하고

책임을 지는


음덕을

남모르게
쌓아야 한다 .

이해 득실을 따지는
타산적이고 이기적인마음을


한번이라도
실지로 비우고
행해 본 사람이라야

얼굴없는 님을
사랑할 준비가된 사람이다.

이렇게 수행의 불이 붙어야
자나 깨나 앉으나 서나


일상생활 속에서
잊지않고

변하지 않고
흐트러지지 않아

모아지고
두터워지고
꽉차서


이윽고
화안하게 빛난다.



한번깨어나 살자꾸나!(늘봄의 생활)


봄51 얼굴없는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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