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구도를 놓아
좌뇌본위 생각위주로 돌아가던
선천 5만년과
우뇌본위 감각위주로 돌아갈
후천 5만년을 엶에 있어서
하늘이
그림자(shadow)인 생각에게
두뇌(brain)라고 하는
정권(政權)을 맡김에
여당인 그림자(影)는
야당이라는 빛(光)이 있으면
정부가 존속하지 못하는지라
빛인 감각이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도록
야당인 감각을 억압하여
감각이 제대로의 기능을 하지 못하도록
잠재(潛在)를 시켜
숨쉬고,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일거일동(一擧一動)을
감각으로 자각하지 못하게하는 바람에
무명중생(無明衆生)으로 전락하게 된 것입니다,
좌뇌본위 생각위주의 삶을 통해서는
고작 물질개벽을 위한
외부적인 지식과 기술의 발전만을 초래하였을 뿐
번뇌망상(煩惱妄想)이라는
내면의 문제를 전혀 해결하지 못하고
자유 평화 행복의 삶을 누리지 못하고 있으며
전세계인들이 고작 몰입문화(沒入文化)에 빠져
부평초(浮萍草) 처럼
허우적 거리며 빠져서 떠내려가고 있어서
형이상학(形而上學)을 통한
본질(本質)과 영적(靈的)인 지식이 전무하며
하느님의 독생자, 또는 부처님을 내세워
권위(權威)로 믿음을 강요하면서
미래의 천당극락을 목표로
<지금여기>라고 하는
실존(實存)을 상실하는
어리석음을 답습(踏襲)하고 있을 뿐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후천개벽을 앞두고
생각에게 억압을 당하여
그 기능이 잠재된 감각을 살려내려면
숨쉬고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일거일동(一擧一動)을
감각의 눈으로 보고 알아차리는
생활로 전환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외부를 <바라봄>가운데
그 외부를 바라보는
자기 자신의 몸과 마음의 동향에
깨어있는 <돌아봄>이
동시(同時)에 존재하여
주객간(主客間)에
단절(斷絶)과 고립(孤立)이 무너져
소통(疏通)과 거래(去來)가 이루어져
주객일체(主客一體)가 이루어짐에
하나의 공간에 공존(共存)하는
실존(實存)의 삶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무감각적인 삶에서 깨어나고 거듭나
대립, 갈등, 투쟁하며 사는
상극(相剋)의 삶을 청산하고
부정적(否定的)인 생각을
긍정적(肯定的)인 생각으로 돌리고 돌려
상극(相剋)의 삶을 상생(相生)의 삶으로
전환시키면
대립 갈등 투쟁의 삶을 종식시키고
자유와 평화와 행복이 충만한
지상낙원을
이 땅에 건설할 수 있을 것입니다.
도통(道通)의 경로를 요약하면
두뇌의 개벽으로
맞다 틀리다, 옳다 그르다가 없는
무심(無心)이며
정신의 속성인 감각위주,
무심(無心),
무아본위(無我本位)의
두뇌로 전환하면
무명(無明)으로부터
깨어난 사람이 되어
두뇌가 냉(冷)한 가운데
수퍼문(super moon) 처럼
은은한 빛이 항상 빛나
두뇌
영체(靈體)가
본태양(本太陽)으로 환원(還元)되어야
하단전(下丹田)에 중심이 잡히어
운기조식(運氣調息)으로
수승화강(水昇火降)으로
두뇌를 냉(冷)하게 만들고
몸을 뜨겁게 만들어
수족이 이글이글 거리고
설설 끓게 됨에
육체(肉體)가 빛과 열기를 내뿜는
태양(太陽)으로 둔갑(遁甲)하게 되면
덜되고 못되어
덜떨어진 사람이
다 떨어져
텅비고,
고요하고,
맑고,
밝은
태양(太陽)이 됨에
영육쌍전(靈肉雙全)이 되면
인간개벽(人間開闢) 이룩하니
싸우지 않는 사람,
전쟁이 없는 세상이니
분명 지상낙원(地上樂園)이
틀림없다고 할 것이니
후천 개벽(後天開闢) 이룩하니
형이상학(形而上學)의
공(功)이라고 할 것입니다.
댓글 8
-
박원순
2018.11.15 09:51
-
홍동심
2018.11.15 10:23
무명을 깨고
인간개벽을 이룬 모습이
어떠한 모습인지
조금이나마
이해가 되어집니다.
지금 현재
나에게 이루어진 모습이 아니지만
내가 무엇을 목표로
공부를 지어나가야 하는지
대충 감이 잡힙니다.
머리는 텅비고
은은한 빛으로 충만하여
본태양이 들어서면
우주 창조의 이치가
내 몸에서 이루어져
내 몸은 빛과 열기를 뿜는
태양이 되어
만생령을 살리는
함이 없이 하는
그러한 사람이
되고자 함입니다. -
유종열
2018.11.15 10:55
공부가 이루어지면
자기가 어떻게 변하는지를
미리 알고 가면
길을 알고 가는 것이나
마찬가지일 터인대
홍동심님이
미리 감을 잡았다고 하니
천만 다행입니다.
목적지가 어딘지 알고
가는 로드맵이 나와있으니
부지런히 가기만 하면
언제인가 도착하게 될 것입니다.
-
강부구
2018.11.15 12:28
형이상학(形而上學)을 통한
본질(本質)과영적(靈的)인 지식을 깨달아
봄나라 책읽기 낭독과
숨쉬고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일거일동(一擧一動)을
감각의 눈으로보고 알아차리는
생활로 전환하여
부정적인 언행에 대하여
하나의 이치로써긍정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꿈보다
해몽을 잘하는
센스(감각)있는
사람이 되기위해
수행정진에전심전력하겠습니다.
-
서기원
2018.11.15 18:53
생각은 그림자요
감각은 빛이요 무아라
감각을 놓치면
생각에 끄달려
한생각에 수미산 만큼죄를 짓는다는것이
피부로 느껴집니다.
한 생각 일으키면
그 자체가 재물욕망과색욕에 끄달리니
참으로 공부가만만치 않네요.
하루종일
원심력과 구심력의
싸움 입니다
한생각 일어나면
호흡으로 다잡고
한생각 또 일어나
업력에 끌리면
책낭독 읽기로
정신을 다잡습니다.
오늘 하루도
일어나는 생각을
몸으로감각하고
저의 몸을사랑하겠습니다.
-
이신숙
2018.11.15 21:19
돌아봄으로
감각을 계발하여
무명에서 깨어나
건강한 신체에
건전한 정신의 소유자로
자유, 평화,행복을 누리는
신인간으로 거듭날 때
내 안에서 이루어짐이
밖에서도 이루어지는
지상낙원을 건설하는
후천개벽 이룩되니
오롯하게 돌아봄 하는데
지극정성 다 하렵니다.
감사합니다. -
유종열
2018.11.16 00:51
형이상학 공부는 글과 말에 능통하여야 하는대
원애님께서는 가지런한 글을 구사할 수 있으니
계속 글을 써나가시기 바라며
도반들끼리 만나서 서로 질문할 줄도 알고
대답할 수 있는 말 솜씨도 늘려가야 할 것입니다.
말과 글이야말로
소통의 도구이고
인간만이 갖춘
소통의 도구이니
말과 글의 구사솜씨를 높여가는데
노력을 경주해나갑시다.
-
이신숙
2018.11.16 05:56
네. 선생님,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덜되고 못된 사람
덜 떨어진 사람
이침부터 서둘러
청과물 시장에서 쇼핑을
내편봄님과
하고 오는 중에
내면에 자리잡아
일체처 일체시에
도사리고 있는
에고에
졌습니다 .
논에 벼베기를 마친
볏짚 뭉치를
소먹이나
다른용도에 쓰려고 묶어둔
커다란 공룡알처럼 생긴것을
빼내느라
트렉터와 덤프트럭이
길을 흙투성이로 만들어
차에 바퀴가
흙으로 소리를
내며 달린다 .
그길로 들어선 이상
그냥 비포장길에 갔다.
생각하면 될것을
이 길로 잘못왔네 부터
돌아올때까지 계속
궁시렁 궁시렁 군정대는
날 사랑하는 그님께
그냥 보아줘요 .
뭐가 달라지느냐고
한마디 하니
반대로 잔소리하는
시어머니 보다
말리는 시누이라네요 .
그 한마디에 올라오는
화를 삼키며
원래는
올라오지도 않아야
평상심인데
올라 오네요 .
집에와
커피를 한잔 마셨는데
체한듯
속이 불편하기에
사과를 했죠 .
화를 내니
즉각
반응하는
내안의
님께 진심으로 사과하고
이 글을 쓰는
지금여기
편안해짐을 봅니다 .
봄 공부를 하니
내 안에
나와 대화도 하고
소통도 할 수 있어
시원 합니다 .
평상심을 유지해야
텅비고
고요하고
맑고
밝은
태양이 됨에
영육쌍전이 되면
인간개벽 이룩하니
싸우지않고 사는 사람됨입니다 .
아무것도 아닌
무심의 사람되기
공부 하고 또 합니다 .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