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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라

봄님들의 공부

가만히 있어봄 상권을 마치고

박원순 2018.11.07 21:59 조회 수 : 114

한생각

한생각이 일어나
그냥 푸념처럼
하는 말을
들어주고는

한생각에 그
욕은 누가먹나요?

당신 그리고 나~
생긴건 말쩡하게
생겨 가지고 욕을
했어요?
하며 안할말을하고,

문를 닫고 나와
거실에서 또
보이는 나에게
졌다 .

그냥 들어주면
되고 그가 되어
바라만 봐도
될것을 서로가
속시끄러움  받아 줌


그것이 가장 가까운
당신에겐

쉽지만 않은 것을
봅니다 .

상대방이 건드려도
분별심 내지 않겠다는
옵션을 걸며

내가 없는

상대의 입장에서
봅니다 .

그후

가만히 있어봄 상권을
끝날즈음

 텅빈 무심으로
앉아 있는데
안식 안락이 내게와
명료하게

수퍼문이 보이며

머리는 시원하고
수족과 단전은 따뜻하며

호흡은 고요하여
적적성성이라
표현해 봅니다 .

세상무엇과도 바꿀수없는
평온함 고요와

눈에는
눈물이 주르르 흐르며
모두가 고맙다.

고마움과 감사함에
한참을

 미동도 하지 않은채

가만히 있어봄이
저절로 이어졌다.

나를 공부하게 해준
남편 아들 딸이
한없이 고맙고

선생님

 봄나라
봄님들이

고맙고
고맙습니다.

이 생에

이 공부
지어나가게 해주신
모든 분들 공경합니다.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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