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봄나라

원아님의 메세지

골통 속,

얼의 굴 속,

내면(內面)을 보면


진공(眞空)중에 

가득차있는

새벽빛 

노을 빛 같아서


눈이 부시지 않은

영성의 빛

정신의 빛은


먼지 하나

바람 한점 없는 바


이러한 풍광은

이 세상에서는 

흔하게  보기 어려운지라

흔하게 보고 느껴볼 수 있는 

말을 찾다보니

물결이 잔잔하고 고요한 

호수가 떠 올랐습니다.


이를 묘사하는 말에는 

명경지수(明鏡止水)라는 

말이 있습니다.


명경지수라는 말의 

사전적 풀이를 보면


1) 거울과 같이 맑고 잔잔한 물.

2) 마음이 고요하고 잡념과 가식 ,

허욕이 없이 아주 맑고 깨끗함.


골통 속이 

텅비고 고요하고 맑고 밝은 것을

인당을 통하여 비추어보면 

그림자와 같은

생각의 성품이 사라져 

허공 무심이 되는 바


이를 비유적으로 말하여

명경지수 

또는 

잔잔한 호수라고 말해주면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본성, 천성, 무심, 정신을 

견성하려면

<가만히 있어봄> 하는 

즉시

자기의 골통 속에서

하늘의 성품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가만히 있어봄>을 하려면 

어떻게 하여야 할 것입니까?


그러한 질문을 한다는 것은

이미 

가만히 있지 않음인 것입니다.


<가만히 있음>이란 

숨도 죽이고 

생각도 내지 않고

말도 하지 않고 

행동도 멈춘

상태가 아니겠습니까?


아무 것도 하지 않는다는 

상태는 

살아 생전에 죽어보아야

가능한 경지가 아닐까요?


본성, 천성, 영성, 

정신을 차리려면 


삶의 시작이라고 할

숨부터 끊는 게


<가만히 있어봄>의 

상태에

진입하고 

시작된다고 할 것입니다.


숨을 죽이고 있어보면

어느 사이에 

크게 숨이 쉬어지면서

저절로 

목숨이 크게 

살아나는 것을 보니


명경지수(明鏡止水)와 같은 

마음을 회복하려면


숨을 끊어 

죽이고 있어봄하면

정신이 차려져

명경지수와 같은 

본성, 천성, 영성,

정신이 차려지는 것이

확실합니다.


명경지수(明鏡止水)와 같은 

마음으로

정신이 차려지면

무심이 되어


잡념도 없고 

가식도 없고 

허욕도 없어


텅비고 

고요하고 

맑고 

밝아짐을

보고 

알아차리게 될 것입니다.


테두리가 없는

광대무량한 하늘에 

가득차 있는

아주 밝지도 

아주 어둡지도 않아

명암이 반반으로


눈이 부시지 않는 

빛을

눈을 뜨나 감으나 

언제나


늘봄이 가능해지면

이를 일러 

견성(見性)을 하였다고 

합니다.


이를 

간단하게 표현하면

<하늘의 광명, 광명의 하늘>

이라고

표현함이 가능할 것입니다. 


우리는 항상

자기의 몸과 마음을 

돌아봄으로

정신을 차려 


명경지수와 같은

내면을 유지관리하여야


남에게 

따라먹히지 않으려고

빨리 걸을 필요도 없고


남을 추월하려고

서둘러 빨리 걸어가지 않아서


유유자적하게 

걸어다니면서


두뇌는 정하고

허리는 곧게 펴고 있으면

수족은 저절로 동하는


품격이 높은 걸음걸이,

도가 있는 걸음걸이로


정중동(靜中動) 하는 

삶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봄 89. 이곳 한반도에서 후천개벽의 대도가 일어나는 까닭? [9] 2018.09.21 831
공지 봄 81. 적폐청산(積弊淸算)을 자기 공부에 적용하십시다. [5] 2018.09.03 568
공지 ,봄 80. 죽어야 크게 살아난다는 사실을 스스로 자증해봅시다. [25] 2018.08.31 808
공지 [영상]경주 불국사 석굴암 수련회 (18년8월4-5일) [13] 2018.08.07 632
공지 봄 66. 봄나라(bomnara)에서 본 불국사(佛國寺)와 석굴암(石窟庵) [6] 2018.07.17 980
243 사람을 미워하지 않을 수 있는 확실한 방법 [5] update 2019.04.17 94
242 도봉산(道峯山)과 삼각산(三角山)의 의미 [5] file 2019.04.09 138
241 봄 15. 창덕궁(昌德宮) 돈화문(敦化門)의 연원 [3] file 2019.04.08 129
240 봄 14. 창경궁(昌慶宮) 명정전(明政殿)의 참된 의미 file 2019.04.07 79
239 봄 13. 창덕궁(昌德宮) 인정전(仁政殿)의 참된 의미 [1] file 2019.04.07 82
238 밖으로 물질개벽이 이루어진 세상이라야 안으로 인간개벽이 가능한 때가 도래하였다고 할 것입니다. [5] 2019.03.31 140
237 깨달음은 생각이나 지식이 아니라 감각으로서만 가능합니다. [6] 2019.03.30 178
236 <돌아봄공부>로 4대질병을 예방하고 치유합시다. [4] 2019.03.25 322
235 봄나라 인간개벽의 길을 요약하여 핵심정리해봄 [8] 2019.03.23 243
234 정진중이신 봄님 여러분들에게 [16] 2019.03.22 180
233 돌아봄 한 법으로 만유를 끌어당겨 내장(內藏)할 수 있는 만유인력(萬有引力)의 힘을 증득합시다. [10] 2019.03.16 257
232 돌아봄 한 법으로 인간개벽 이룩하는 법 [4] 2019.03.16 149
231 견성(見性) 양성(養性) 솔성지도(率性之道)에 대한 개념정리(槪念整理) [5] 2019.03.15 148
230 가운데 중(中)을 감각을 통해 말로 표현해보면 [10] 2019.03.14 173
229 일월오봉도(日月五峯圖)를 인간개벽의 길에 대입해보면 [3] file 2019.03.11 164
228 남들을 무심으로 바라봄하면서 자기의 몸과 마음의 동정을 일심으로 돌아봄이 하나가 되면 대명천지(大明天地)가 됩니다. [3] 2019.03.11 155
227 <돌아봄의 길>이야말로 인간개벽을 이루는 전대미문(前代未聞)의 신작로(新作路) 길임을 천명(闡明)하는 바입니다. [11] 2019.03.10 190
226 바라봄과 돌아봄이 동시적으로 하나가 된 인간개벽의 길 [3] 2019.03.10 121
225 어째서 우리는 <남북>이라고 하는데 저들은 <북남>이라고 하는가? [3] 2019.03.07 144
224 자기의 몸을 거울에 비추어보기만 하면 삼척동자라도 양극단이 하나인 형이상학의 이치가 확연하게 보입니다. [3] 2019.03.06 195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