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권 봄 127 교학이 완성되어야 수행이 시작된다.
교학의 완성이란
책읽기를 통하여
성리연마와
개념정리를 통하여
자기의 병에 대한
바른 진단이 있어야 합니다.
생각이 본주인인 감각을 누르고
정권을 잡고 있으므로
감각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도록 끼어들거나 간섭함으로써
감각의 지속적인 발동을 차단하고 방해하여
주인이 몸과 마음의 동향을 보고 알아차리고 파악하지 못하도록 하여
가짜주인인 생각이
진짜주인인 감각을 이기고 억압하여 전도되어
무명중생이 되었다는 것을 이해하고 납득하고
잘못된 것을 바로 잡으려면
감각을 일깨우고 활성화시켜
감각이 생각을 이겨 활짝열리도록 하기 위하여
몸이 움직이면 움직이는 줄 알아차리고
마음(생각)이 뜨면 뜨는줄 알아차리는
수행을 하여 감각을 살려낸 다음
낮에 깨어있을 때나
밤에 잠들어있을 때나
한결같은 감각의 경지에 도달하여
하나자리를 체험하고
하나자리도 텅 비어있음을 깨달아야
가짜주인에게 빼앗긴 권좌를 탈환하여
무명중생을 면하게 된다는 사실이 확신이 가야
자기를 바로잡기 위한 수행이 시작됩니다.
오직 할 일이
본주인인 감각을 살려내는
이 한 가지 일이 가장 시급하기에
모든 관심과 에너지가 총동원되어집니다.
교학을 통하여 병에 대한 확실한 진단이 이루어지고
어떻게하여야 병을 고치는지에 대한 처방법(수행)까지 알고 믿어져야
생활가운데 참된 수행이 시작되고
참된 수행을 통하여 치유가 이루어집니다.
수행을 통하여
생각을 감각하는 힘만 얻으면
가짜주인을 물리치고
진짜주인이 등극한 것입니다.
생각은 가아이고 감각이 진아이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교학이 완성되지 못하였기에
수행이 시작되지 못하였습니다.
이제는 교학이 완성되었으므로
수행이 시작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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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학의 완성
공부란 무엇입니까?
생각을 이기도록 하는 것입니다.
공부를 왜 합니까?
괴롭기 때문에 합니다.
왜 괴롭습니까?
생각이 죽기 싫어하기 때문입니다.
왜 태어나고 왜 죽습니까?
한번도 태어난적이 없고 죽은 적도 없습니다.
아기가 태어나고 늙어서 죽는 것은 무엇입니까?
남들은 죽지만 나는 죽지 않습니다.
왜 삽니까?
공부하여 소원성취하고 만사형통하기 위해서입니다.
공부는 어떻게 합니까?
몸과 마음을 보며 알아차리며 사는 것이 공부입니다.
중생제도란 무엇입니까?
생각을 감각해봄이 중생제도입니다.
자유와 평화와 행복은 무엇입니까?
감각이 활짝열려 한 생각도 없을 때입니다.
집중력이란 무엇입니까?
밖으로 나가는 생각을 안으로 모으는 감각의 힘입니다.
나는 누구입니까?
우주의 주인입니다.
사랑은 무엇입니까?
하나이면서 제로입니다.
어떻게 사랑합니까?
미워하는 생각을 감각해봄이 사랑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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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학을 통하여 병에 대한 확실한 진단이 이루어지고
어떻게하여야 병을 고치는지에 대한 처방법(수행)까지 알고 믿어져야
생활가운데 참된 수행이 시작되고
참된 수행을 통하여 치유가 이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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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라책 1권 부터 18권 까지
읽고 읽어서
이 모든 문답이
이론적으로 머리로만이 아니라 몸으로
저절로 납득이 될때까지 도달하여야
교학이 완성되어 수행이 시작될것임을
점점 알아가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_()_
교학이 완성되는 것이라고 봅니다.
세포에 각인 되도록
낭독하며 살아갑니다.
9권 말미에 있는
물음에
답을 밝혀주셨네요.
*난 태어난 적이 없으니 죽지 않는 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