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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라

봄님들의 공부

불국사 석굴암의 수련회 1

이영미 2018.08.06 14:38 조회 수 : 67

1.

두번째 수련회 참여의 설레임을 가지고 

고속버스터미널 경부선 출발지에 도착하니

아침 열시다


터미널 주변 김밥집에 들러 아침식사 먹고

밥보다 비싼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마시러

커피숍에 들러 선생님께서 올리신 메세지 감각 감상글

달고 더위를 식히며 기다려 출발 이십분을 남겨놓고


경주행 입구에 서니 처음 뵙는 홍동심님 화사하게 웃으시며

반겨주고 이쁘게 차림을 하신 원자재님 해맑게 맞이하시고

무뚜뚝함이 매력인 정환님 맞아주시고  공부대장원득님 눈인사하고

어여쁘신 지수님 오늘따라 더 어여뻐 보였다.


그리고 요즘 잘 웃으시는 원남님 명화님 

훤칠하신 정란님 수줍은 순기님 원점님

그리고 열혈 청년이신 멋짐폭발 선생님(덥다고 했더니 덥다 덥다 하면 더 덥다 하심에서멋짐폭발)

이렇게 

함께 우등고속버스를 타고 경주행 에 몸을 실었다.


우등고속버스를 처음 타봤다

넓직하고 시원한 버스의 구조에 놀라왔다

운전하고 왠만한곳을 다니니 대중교통이 이정도

발달 되어있는줄은 처음 발견한것이다

지수님이 미리 준비하신 맛있는 연어 장어 밥으로

점심을 먹고 색깔도 고운 정체모를 물에 생수를 섞어 

마시는 호사도 누리며 처음뵈었던 한조각 붉은마음

홍동심님과 버스짝궁되어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잠도 자다가 하면서 

경주에 도착해

다시 시내 버스를 타고 경주유스호스텔로 향한 

버스투어로 경주를 구경하게 되었다


전체적으로 버스안에서 바라본 바깥 풍경은

하늘이 많이 보이는 자연환경이라는 느낌이다

건물이 높지가 않고  

건물의 외양은 경주의 관광지 느낌이 나는 건물색채와 

모양을 띠고 있고 음식점 이름

하다못해 주유소 모양 이름까지 한눈에 보아도 경주를 

나타내 주는 느낌이 강하게 느껴졌다


3.

서울팀과 각자 출발하신  봄님

신영근님 우대용님 강순미님 그리고 복을 확실하게 받게

선업을 쌓으신 원설님 멋진 카로 4명을 행복하게 해준 강부구님

언제나 은현자재 하신 원천님 

봄나라의 보배 원보님 

봄나라의 휴식 원휴님 

천안에서 오신 김희연님 이렇게 드림팀으로 구성하여

봄나라가 진리의 본질을 형상화환 불국사와 석굴암을 

밝혀내기 위한 대 장정이 시작되었다


4

5층 다목적실에서 자리를 마련해 출발하기전 

메세지로 올져주신<원수가 은인이다 라는 명제는 머리가 개벽되었는냐

아니냐의 시금석입니다>라는 글로 

선생님 말씀이 계시고 각자 글을 읽으면서

상황상황에 맞게 선생님 가르침이 있었다


그중 기억에 남는것이  원점님의 낭독중 그렇고 말고 라는 부분을 넘어가는

데 평소 낭독을 시원하고 자신감있게 하시는 원점님께서

낭독하시는데 그렇고 말고를 글의 전체적인 느낌상 그렇고 말고를 붙여

읽어야 글이 연결이 되고 살아나는데 

그렇고 와 말고는 떼어서 낭독하시는 것이었다


그 순간을 포착하셨던 선생님께서  법을 전하셨다

그렇고 말고

즉 원수가 은인이다라는 말이 그대로 듣자마자 

한치의 망설임도 없는 그렇고 말고가 되어야 하는데


원점님께서 그렇고 도 있고

말고도 있는 느낌으로 낭독을 한것은 자기안의 에고가

그렇게 반응하는것이란 말씀으로 그동안 원점님의 

공부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것이 무엇인지를 선생님께서 

말씀으로 밝혀주시며 잘 넘어갔는데


한참 말씀이 끝나고 내차례의 낭독순간에

나역시 그말에서 턱 막히는것이었다

선생님께서 순간포착을 하셔서

내안의 미세한 분열에 관한 이야기를 해주셨다


공부가 된듯한 자기 착각에 대한 말씀으로 들렸다

낭독을 하는데 표현된 이글을 머리로는 감잡고 있는데

낭독이 순조롭지 못하게 순간 머리가 멍해지면서

숨이 턱 막혀오면서 공간이 보이지 않았다.


보이는건 검은 글이요 한글이건만 읽어지지가 않는다

내안에서는  원수는 원수이고

은인은 은인이지 원수가 은인이다가  안되었던 것이다


견딜만할때는 원수가 은인이지 그런척 된척 그렇게  할수 있지만

견디지 못할 상황일때 내안에서 원수는 원수였기에

그말을 먹을수가 없었던 것이다


먹을만할때 먹을수 있는 이는 개나 소나 다한다

사람이 되고자 사람되는 공부를 했음에도 

여전히 나에게는 원수는 원수이고 은인은 은인이어서

이고비를 넘기지못하고 내눈을 아직도 내손으로 파고 있기에

파란고해 가 아직 끝나지 않고  찾아오는 것이었다.


6

선생님 말씀은 명쾌하시다


어떤사람이 미워지는 순간 <원수가 은인이다>라는 키를 방금 일어나는 분노의 감정에 스스로 

갖다 대었을때  한번이라도 긍정을 하지 못하고 부정을 하며 걸리게 된다면

정신이 아직 개벽되지 못한 것을 알면 된다고 정확하게 일러주신것이다


분노의 감정을 즉각해소하기위해 키를 가져다 대었는데

분노가 따지지 않아 

자기가 자기눈깔 찌르는 어리석음을 버젓하게 자행하고 있다면

그 머리통은 아직 대립갈등투쟁이 끝나지 않은 좌뇌이고

구리 구리 멍텅구리가 아닌것이고

텅비고 고요하고 맑고 밝지 않은 것을 

대명천지가 아님을 정확하게 밝혀주신 것이다

나는 이말씀에  입도 떼지 못하고 수긍할수밖에 없었다.


7

글로써만 뵙던 우대용님 강순미님 

여러 봄님 앞에서 그동안 낭독을 하신 기량을 

뿜어주시고 신영근님 처음뵙는 분이었는데도

오래전에 뵈었던 모습으로 함께 하는데 전혀 어색함이 

없으시다.


8.

공부가 끝났는데도 취침을 자발적으로 미루고

버스를 타고 이동한 피곤이 있을것임에도

진리의 선생님 말씀을 듣고자 한 봄님들은 

쉽게 자리를 뜨지 못하였다.


그렇게 하루가 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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