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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라

봄님들의 공부

숨을 들이킴을 삶이라면

숨을 내뱉는 것은 죽음이고

숨이 멈추어 죽은자리는

생사가 운행되는 바탕으로서

생사와 무관한 

생사의 바탕자리 입니다.


우리는

이 바탕자리에서 와서

이 바탕자리로 돌아갑니다.

.

.

.

.


숨죽여보다가 보면

이미 숨이 끊어져

더 이상 숨죽일 필요가 없다는 

사실을 알 때

즉각 

바탕자리를 보고 깨닫게 됩니다.


.

.

.

숨쉬어봄 숨뱉어봄에서

들이쉬고 내뱉지 않는

숨이 죽어있는 상태를 보면

더 이상 숨죽여 볼 필요도 없는

봄만이 남습니다.


이 봄이야말로

스스로 존재하는 자이고

불생불멸하는 자로서

봄이 본연의 나이므로

봄이 나라는 뜻에서

봄나라입니다.

      -13권 p398-399-


어느 한구절이라도

나와 하나가 되면 

즉시 깨닫게 되는 책이다.


한점 의심의 여지가 일어나지 않아야 수행으로 나아갈 수 있다.


무한 허공에 가득찬 광명이 바로 나이구나...

낭독은 이 허공에 소리(파장)로 빛을 밝힘이로구나.


이 몸을 끌고다니는 것이 정신이라는 무형한 멍텅구리임을 믿고 또 믿게 한다.

*멍텅구리- 멍은 생각이 없는 느낌이요

텅은 생각이 텅 빈 현상이요

구리란 굴(窟)이란 뜻으로

공간을 의미합니다. -p418-


봄나라책은 읽고나면 이 멍텅구리로 만들어버린다.

멍텅굴, 구리구리 멍텅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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