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봄나라

봄님들의 공부

 1.
<걷기 돌아봄>에서
내면의 중심에 점을 찍고
내면의 하늘 여는 법 

이번 영흥도 수련회에서는
위 제목의 글을
프린트해가서
봄님들이 돌아가며
반복해서 낭독하였습니다.

그리하여
1박 2일 동안
함께모여 낭독한 덕분에
100회 정도를
반복해서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반복해서 듣노라니
걷기 돌이봄하면서
내면의 중심에 점을 찍는것이
어떤 느낌인지
당장 확인하고 싶은 욕구가
강하게 들었습니다.

그리하여
영흥도에 도착한 날
글을 여러번 낭독하고
늦은 저녁을 먹고
어두워진 시간

마침내
장경리 해변에 모여
걷기 돌아봄을
시작했습니다.

다리와 팔의 움직임을
알아차리면서
목을 고정시킨채로
걷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별다른 느낌이 없었다가

어느순간부터
이마 안쪽으로
뮌가 모아지는듯
응어리지는듯
그전에는 없던 느낌이
감지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 느낌이
걷는동안 지속되었습니다.

이전에도
이따금씩
이마 표면의 인당 부분으로
뭔가 모아지고
심하게는 쪼아지는 느낌이
들때가 있었고

그럴때면
대체로 땡기고
아픈 느낌이 강했는데

이번은 이마 표면보다는
더 안쪽에서 느껴졌고
땡기거나 아프지는 않은채
은은하게 뭔가
뭉쳐지고 응어리진것이
다소 부품한 느낌으로
느껴졌습니다.

과거와 굳이 비교를 하는 까닭은
단순히 인당에만 느낌이 닿을때와는
다른것 같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이렇게되자
자연스레
이 감을 놓치지 않으려는
정성이 기울여졌고

마치
커피가 가득찬 찻잔을
쏟지않고 들고 가기위해
신중하게

조심조심 걸어가듯이
걷게 됐습니다.

이마 안쪽으로
모아진 느낌이
흐트러질까보아
조심조심.

그리고 여기서
새롭게 발견된것으로는
입을 다무는 힘이 풀렸는지
이전과는 다르게
입이 다소 벌어진채
걷게 됐습니다.

좀 어벙한 표정이 된것같아
다소 거부감이 들기도 했으나
이게 편하다보니
그냥 그렇게 걷게 됐습니다.

그렇게
걷기를 마치고
펜션 거실에 들어와 앉아있는데
이마 안쪽으로 모아지는 느낌의
여운이
지속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선생님께서
걷기돌아봄을 한 소감에 대해
물음이 있으셨고

걷다보니
머리속으로
모아지는 느낌이 든다고
말씀드렸고

연이어
선생님 말씀을 들으면서

이 느낌이
걷기 돌아봄 할때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중
몸돌아봄의 생활을 통해서도
감지할 수 있고

지속시킬 수 있는것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되자
집으로 돌아와서도
팔다리를 움직이는 생활가운데
가급적이면
불필요한 목의 움직임을
최소화 하면서
이마 안쪽에 의식이 닿는지

기운이 모아지는지
확인을 해보게 됩니다.


2.
지금 다시
걷기돌아봄을 통해
내면의 중심에
점이 찍혔는지
자문해보면

일단
모아지는 느낌이 있는 장소가
머리 중심은 아닌것 같고
중심보다는 더 앞쪽으로써
이마와 가까운 느낌이 들어
이마 안쪽이라 표현이 됩니다.

그리고
점이라 하기엔
다소 부품한 느낌으로 느껴지는지라
점이라 하기에도
부족한 느낌이 듭니다.

그리하여
정리하면

이마 안쪽으로
뭔가 모아지고
응어리진것이
부품하게
있는 느낌이 든다

이렇게 표현이 됩니다.


3.
그리고
이날 출발할때
저는 센터에 오전9시까지
가기로 약속을 했었는데

제때 일어나지 못하고
늦잠을 잔 바람에
계획을 바꾸어
중간 경유지인
송도로 바로 가게 됐었습니다.

이때문에
원지수님께
센터에 있던 촬영장비를
대신 챙겨달라고 부탁드리게 됐었고

원점님께서도
이동중에 소식을 전달받으시고
원점님 차에 픽업이 가능할지
확인차 제게 전화를 주셨었습니다.

제 불찰로

봄님들께
불편을 끼쳐드리고
신경을 쓰게 만들어서
죄송합니다.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
공지 원아(圓我) 유종열 선생님 [7] 김대영 2018.07.01 248
공지 원지수님의 댓글 읽어두기 [8] 유종열 2018.03.20 222
공지 집에서 본 낭독대회에 참여하시는 봄님들께서는 체험기를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1] 유종열 2018.03.07 194
1459 영흥도 수련회를 다녀와서 [2] 최영화 2018.07.15 88
1458 나는 하늘이요 빛이요 사랑입니다. 10권 [4] 윤혜남 2018.07.15 82
» 영흥도 수련회에서 걷기돌아봄 체험기 [2] 이창석 2018.07.14 75
1456 영흥도 수련회 후기-저절로 떠진 눈 발견하기 [6] 이영미 2018.07.14 135
1455 조카를 묻고 와서... [16] HughYoon(윤효중) 2018.07.14 140
1454 영흥도 수련기 [7] 김명화 2018.07.13 129
1453 마음이 몸 돌아봄의 구체화 [4] 강부구 2018.07.12 118
1452 존재자체가 사랑이었어요 [6] 이신숙 2018.07.11 92
1451 봄 15권 중 어째서 미워하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는 경지가 가능한 가? [6] 김순임 2018.07.10 109
1450 싸우지 않고 사는 사람 [3] 김명화 2018.07.10 77
1449 우뇌로 바뀌지 않는 한 절대로 싸움은 그치지 않는다는 믿음, 9권 [8] 윤혜남 2018.07.09 77
1448 영적으로는 우리는 원래 하나기 때문에, 14권 낭독중 말씀 2017 Nov [2] 윤혜남 2018.07.08 57
1447 영흥도 가는길 [2] 김명화 2018.07.07 78
1446 딸에게 줄 선물~ [15] 이영미 2018.07.07 167
1445 길(道)은 인간개벽 (人間開闢) 오직 한 길만 있을 뿐 [3] file 이승현 2018.07.06 87
1444 숨을 죽여봄으로 텅빔을 깨닫기; 2009년 11월 28일 토요감각계발 과정 중에서 [7] 박혜옥 2018.07.05 87
1443 책낭독은 좌뇌와 우뇌 사이에 있는 뇌량(은산철벽)을 뚫어주는 셈이다. 8권 윤혜남 2018.07.05 59
1442 감각계발 [7] 김명화 2018.07.05 117
1441 금강불괴신 리허설 [5] 이영미 2018.07.04 110
1440 봄나의 증득중 봄 44 암을 고치고 예방 하는 길..... [2] HughYoon(윤효중) 2018.07.04 72
이 게시판의 최근 댓글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