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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라

원아님의 메세지

걷기 돌아봄 수행에서
정(靜)이란 마음이요 두뇌인지라
두뇌에서 생각이 동하지 않아야
정(靜)이 되는 바
보고싶고 듣고싶어 동(動)하는 것이
두뇌가 일으키는 생각인지라


두뇌와 얼굴이 돌아가지 않아야 하는 바
얼굴이 돌아가지 않게 하려면
목을 전방을 향해 고정시킴이
바로 정(靜)을 행함이요

걸어가려면
다리를 번갈아 움직여주어야 하고
또한 팔도 다리와 엇박자로
다리와 보조(步調)를 맞추어주어야 하는 바


오른 쪽 다리가 앞으로 나아갈 때
왼쪽 팔도 앞으로 나아가고
왼쪽 다리가 앞으로 나아갈 때
오른쪽 팔도 앞으로 나아가는 동작을
되풀이 하면서 동(動)하므로


목 위의 마음이 정(靜)하는 가운데
목 아래 몸이 동(動)하여
정중동(靜中動) 일체(一體)가 되는 이치가
걷기에서 확연히 드러나니


걷기돌아봄 수행에서 본
정중동(靜中動)의 이치인 것입니다.

마음이 정()하여야

몸이 저절로 움직여지는
정중동(靜中動)의 진리인 것입니다.

달리 말하면
무심이 되면
정신이 저절로
몸을 움직인다는
진실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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