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봄나라

봄님들의 공부

우리가 창조적인 생각을 한다든가

아이디어를 낸다든가 할 때는 

숨이 멈춘 자리에서 나옵니다.


다 멈춘자리, 그걸 활용했던 사람들입니다.

그렇게 한 사람들이

일상생활 가운데 숨을 헐덕거리지 않아.

멈춘자리가 오래가.


멈춘자리가 오래간다는 것은

생각이 딱 끊어져

텅비워져버렸단말이야.


...'예'

내 소리를

그냥 입자적으로만 보지 말고,

겪어보고 난 뒤에  

'예'소리 하시요.


이런 소리를 듣고

해석하는데 그치지 않고

속으로 한번 해 보란 말이요.


그러니까,

숨 안 쉬는것을 의식해,

숨을 안 쉴 때를 의식하면

숨을 들이키든지 내쉬는 것을

자동적으로 의식하게 되.


숨 안쉬는 것을 의식하면

숨 들이쉬고 내쉬는 것은

자동적으로 캐치(catch)가 되.


내가 숨을 안 쉬고 있는 것이

기준점이 되어야지.


숨을 안 쉬고 있을 때는

깨친 사람이건 아니고 간에 

머리가 텅 비워져.


실험해 보고,

아니면

아니라고 햐~~


그러니까

도를 활용할 줄 모른다는건

숨을 멈출 줄을 모른다는거야.


숨을 멈췄을 때가

차렷자세거든.

집중되었을 때는

숨이 멈췄을 때여.


...네 그때가 편안하고.

텅 비웠기 때문에 편안해.


숨을 멈추게되면

생각이 새끼를 못쳐,

산소가 부족해서..하하하.

...하하하


그렇게하면 무조건 되.

...고 순간이 빈 순간이 되요.


거기서

옵션을 거는대로

된다 말이야.


천경만론(千經萬論)을

숨 끊어진 자리 가지고

다 설명 가능해.


그 때 감각의 나래가

활짝 펴지고,

한 생각도 안 일어나.

그러니 제일 편하지요,

고요하고.

감각이 활짝 펴지고.


그러면 더 바랄게 뭐 있어요?

그게 우리가 말하는 도(道)자리지.


무극이 태극이야,

무심일심자리야,


무심이란 텅 비어

한 생각도 안나는 자리고.


일심이란게

거기서 뚜렷하고

정신이 초롱초롱한 자리야.


무극이태극 자리야.

천지창조가 시작됐어,

운행되기 직전의

차렷자세야.


세상 돌아가는 걸

고만

딱 멈추어버렸어.

운행을 멈춘자리,


그 때가 텅빈 자리고,

감각이 활짝 열린 자리고,

고요한 자리고,

편안한 자리고,

그게 진리자리거든.


거기서 만물이 생하고

거기로 돌아간단 말아야.


거기서 나와가지고

거기로 돌아가.


...네 거기서

물질도 나오고

생각도 나오고

다 나오지요.


감각이 계발되면

들어오고 나간 사이는 없는데


항시 존재하는건

멈춘자리만 존재하게되지.

그게 뚜렷해지는거라.


그게 무심도인이 되는거지.

항상 고요하고 안 흔들리지.


감각이 활짝

나래를 펴서

깨어있고,

생각이 없어져버려.

그게 표준자리지.


왜 표준이야?

거기서 나오잖아.

들이쉬는 숨도 거기로 들어가고

내쉬는 숨도 거기서 나오고,


...그걸 이름하여

텅빈공간이라고 하지요.

그렇지, 방출과 회수로

이 천지운행이 돌아가.


...숨 끊긴 자리가

호(呼)와 흡(吸) 사이에 있는게 아니고

그것 자체가

방출과 회수를 하는 중심자리라는거지요.

그렇지, 중심자리지.


사이 개념으로 보면 안되.

존재하는건 이것만 존재하는거야.

이것이 내보냈다가 들였다가,

내보냈다가 들였다가 하지.


...네, 사이 개념으로 보면 안되요.

호흡과 호흡 사이가 아냐,

이런 재미있는 소리가 막 나오잖아.

그러니까,

존재하는건 텅빔만 존재하는 거지.


그게 우주의 진리고,

너는 누구냐 하면

바로 그거야.


그러니까

오직 할 일은 텅빔을 깨달아서

간직하고 유지하고 보존하는것,


밥먹고 할일이란

그것만 하면


그게 일하고

그게 놀고

그게 말하고

그게 글쓰고

그게 책 읽고,

다 하는거야.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
공지 원아(圓我) 유종열 선생님 [7] 김대영 2018.07.01 283
공지 원지수님의 댓글 읽어두기 [8] 유종열 2018.03.20 245
공지 집에서 본 낭독대회에 참여하시는 봄님들께서는 체험기를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2] 유종열 2018.03.07 225
1378 영흥도 수련회 후기-저절로 떠진 눈 발견하기 [6] 이영미 2018.07.14 137
1377 조카를 묻고 와서... [16] HughYoon(윤효중) 2018.07.14 145
1376 영흥도 수련기 [7] 김명화 2018.07.13 129
1375 마음이 몸 돌아봄의 구체화 [4] 강부구 2018.07.12 118
1374 존재자체가 사랑이었어요 [6] 이신숙 2018.07.11 93
1373 봄 15권 중 어째서 미워하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는 경지가 가능한 가? [6] 김순임 2018.07.10 109
1372 싸우지 않고 사는 사람 [3] 김명화 2018.07.10 77
1371 우뇌로 바뀌지 않는 한 절대로 싸움은 그치지 않는다는 믿음, 9권 [8] 윤혜남 2018.07.09 80
1370 영적으로는 우리는 원래 하나기 때문에, 14권 낭독중 말씀 2017 Nov [2] 윤혜남 2018.07.08 57
1369 영흥도 가는길 [2] 김명화 2018.07.07 84
1368 딸에게 줄 선물~ [15] 이영미 2018.07.07 171
1367 길(道)은 인간개벽 (人間開闢) 오직 한 길만 있을 뿐 [3] file 이승현 2018.07.06 87
» 숨을 죽여봄으로 텅빔을 깨닫기; 2009년 11월 28일 토요감각계발 과정 중에서 [7] 박혜옥 2018.07.05 87
1365 책낭독은 좌뇌와 우뇌 사이에 있는 뇌량(은산철벽)을 뚫어주는 셈이다. 8권 윤혜남 2018.07.05 63
1364 감각계발 [7] 김명화 2018.07.05 118
1363 금강불괴신 리허설 [5] 이영미 2018.07.04 111
1362 봄나의 증득중 봄 44 암을 고치고 예방 하는 길..... [2] HughYoon(윤효중) 2018.07.04 72
1361 좌뇌는 마음, 우뇌가 정신이다. 9권 낭독중 말씀, 2017 Aug 윤혜남 2018.07.03 35
1360 13권 마음이 몸을 늘봄 [7] 박혜옥 2018.07.03 82
1359 도란 한국의 도가 아니고 인류의 도다. 2017 June 6권 낭독중 말씀 [5] 윤혜남 2018.07.02 76
이 게시판의 최근 댓글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