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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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남
2018.07.0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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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남
2018.07.03 20:23
Hello 심장~
안녕 심장~
이부분이 highlight 였어요. -
우대웅
2018.07.04 02:25
협소유량의 공(空)을 굴리며 광대무량의 공(空)을 향한
지구촌 6월의 축제(2018 러시아 월드컵)에 즈음하여.?.!
https://blog.naver.com/dneodnd/221306436077
< 가장 강하면서도 가장 부드러운 "하늘광명"을 회복한 인간개발의 완성 - 금강불괴신 >
< 가장 강한 것이 가장 부드러운 것이며, 가장 부드러운 것과 가장 강한 것이 하나인 이치 >
< 가장 얇은 것이 가장 두꺼운 것이며, 가장 두꺼운 것과 가장 얇은 것이 하나인 도리 >
< 바로 눈앞의 은밀한 하늘광명(진공묘유)이 가장 부드러우면서도 가장 강한 - 진리 >
힘과 기술의 대결장인 월드컵에서 우리민족이 우승하기란 하늘에 별따기.?없는 자원을 수입해 물질을 가공하여 수출해서 벌어먹고 사는 시대는 끝.??이제는 금강불괴신들(미륵보살,미래불)이 우수수(2018-최소한 10명-축구한팀) 나타나.!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신화와 같은 도학의 붐이 봄나라에서 일어나길 기원해 봅니다.!!축구 ( 장석주 : 1954~ )
어린 시절 공을 차며 내가 중력의 세계에 속해 있다는 걸 알았다.
내가 알아야 할 도덕과 의무가 정강이뼈와 대퇴골에 속해 있다는 것을,
변동과 불연속을 지배하려는 발의 역사가 그렇게 길다는 것을, 그때 처음으로 알았다.
초록 잔디 위로 둥근 달이 내려온다.
달의 항로를 좇는 추적자들은고양이처럼 예민한 신경으로 그 우연의 궤적을 좇고, 숨어서 노려본다.
항상 중요한 순간을 쥔 것은 우연의 신(神)이다.기회들은 예기치 않은 방향에서 왔다가 이내 다른 곳으로 가버린다.
굼뜬 동작으로 허둥대다가는 헛발질한다. < 헛발질: 수태가 없는 상상임신 >내 발은 공중으로 뜨고 공은 떼구르르르 굴러간다.
마침내 종료 휘슬이 길게 울린다.
우연을 필연으로 만드는 연금술사들(22명)은스물두 개의 그림자를 잔디밭 위에 남긴 채 걸어 나온다.
오, 누가 승리를 말하는가, 이것은 살육과 잔혹 행위가 없는 전쟁,
땀방울과 질주, 우연들의 날뜀,
궁극의 평화(사랑-큰 공 하나-광대무량)이외에는 아무것도 아니다.
봄나라 로고인
도통의 경로를 따라가며
상세하게
자문자답 형식으로 된
형이상학 말씀입니다.
1시간 20분이
길지 않게 느껴집니다.
강의가 끝나니
머리는 시원하고
몸은 뜨겁게 달구어집니다.
신통한 강의지요.
듣기만 하면 됩니다!
일요일 낭독에 참여하신 봄님들도
음성으로나마 만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