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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라

봄님들의 공부

사람의 완성을 이틀에 걸쳐
낭독과 묵독으로 읽었다.

머리속이 환하다.
점점 일심의 힘이 길러짐을 느낀다.

걷기돌아봄을 하고 싶은 충동이 생겨서 한시간 거리를 걸어서 출근해 보았다.

생각이 일어나고 태양이 참 뜨겁게 느껴지다가도
바람이 온 몸을 시원하게 다가오기도 한다.
땀이 나고 얼굴이 빨갛게 되었다.
기분이 좋다.

진리의 글을 낭독하는 기쁨이 크다.

물질은 나타났다 사라지지만
영성은 영원하다.

마음, 생각, 감정, 느낌은 나타났다가 사라지지만
정신은 감각은 일원성이고 불변하고 부동하여 영원하다.

물이 본질이고 파도는 현상이다.
정신이 본질이고 육체는 현상이다.

거울은 우주만물을 비추지만
물들지 않는다.

몸은 지수화풍으로 생하였다가 멸한다.
하늘은 생하고 멸하지 않는다.

사람은 이미 진리속에 살고 있다.
완전무결함이다.

그저 환하고 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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