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양과 색깔이 있는 물질을 연구하는 학문을
형이하학(形而下學)이라면
모양과 색깔이 없는 본질을 연구하는 학문을
형이상학(形而上學)이라고 할 것입니다.
형이하학이란 자연과학 인문과학 사회과학 등이 있으며
형이상학이란 사물의 본질이나 존재의 근본원리를
사유(思惟)나 직관(直觀)을 통해 연구하는 학문입니다.
형이상학이란
초경험적인 것을 대상으로 하는 학문으로서
형이하학
또는
경험적 대상의 학문인
자연과학에 상대하여
이르는 말입니다.
봄나라책의 내용은
과거의 성현들의 가르침을 해설하는
내용이 아니고
저자가 모양도 빛깔도 없는
본질 정신 공간 하늘에 대한 탐구를
외부적으로 하지 않고
얼굴과 목, 가슴, 등, 배, 수족으로
나타나 보이는
외면
겉사람의 나가
눈에 보이지 않는
두뇌,
심페작용을 위한 기도와 혈관,
식도(食道)를 통하여
위장 소장 대장 간장 등의
소화흡수기관과
신장(腎腸) 방광(膀胱) 항문(肛門) 등의
배설기관 등
속 사람의 나에게
끊임없이 묻고 답하고
교류하는
형식을 통하여
나의 본질
사람의 본질은 무엇인가?
나는 어디로부터 온 존재이며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가?
대립 갈등 투쟁의
소용돌이를
벗어나려면
어떻게 하여야 하는가?
근심 걱정 불안 공포를
벗어나려면
어떻게 하여야 하는가?
본질인
<우주의 광명>
<광명의 우주>와
늘 보고 상통하려면
어떻게 하여야 하는가?
어떻게 하면
마음이 괴롭지 않고
몸이 아프지 않고
살아갈 수 있을까?
싸우지 않고 살려면
어떻게 하여야 하는가?
하늘 (공간, 정신)의 성품은 어떠한가?
마음과 몸
심신(心身)이 괴롭고 아픈 까닭은
무엇 때문인가?
마음 (머리)이 괴로울 때는
마음(머리)이 어떠한 상태일 때 그러하며
몸이 아플 때는
몸이 어떠한 상태일 때 그러한가?
심신을 괴롭지 않고 아프지 않게
다스리려면
어떻게 하여야 하는가?
몸의 어느 부분이 주동(主動)하여
어떠한 작용을 하여
심신의 상태를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가?
외부의 나란
물질이요 에고요 소아라면
내면의 나란
정신이요 무심이요 대아라면
묻는 나란
마음의 속성인 생각이요
답하는 나란
정신의 속성인 감각이니
그림자가 광명을 만나면
그림자는 소멸하여
텅빈 공간
본질만 남습니다.
본질은 정(靜)으로
<가만히 있어봄> 중에
저절로
움직이며 살아나
움직여지니
정중동(靜中動)으로
오토메틱(automatic)으로
숨쉬고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니
내가 할 일은 없고
오로지 구경할 일 뿐이니
굴레벗어 자유롭고
다투고 싸우지 않으니
자유 평화 행복이 넘치는
지상낙원(地上樂園)이로세~~
댓글 6
-
이영미
2018.06.30 20:06
모든 의문을 발하는
찾는 나가
찾을 나임을 자증하고
확인해나가는 과정
몸돌아봄
행위와 주시가 동시에
자각되는 때까지
줄기차게 파고 듭니다
돌아봄이 바라봄이
되어
시간의 분열이 없고
공간의 분열이 없어
하나의 텅빈 봄으로
봄이 봄을 봄할때 까지
오직 내면으로 파고들어
나의 존재의 본질을
알게 되었습니다
생각함으로 존재하던 소아의 내가
봄으로 존재하는 대아로 거듭나
모든 문제가 사라진
텅빈 내면을 늘봄으로
내면의 전체성이
호흡과
생각과
말과
행동을
지금 여기에서 펼치며
삶이라는 무대를 펼쳐줍니다
내 몸에서 확인되는
정중동을 자증하니
이 삶이 펼쳐지는
<지금 여기>가
천국으로
감사함
그 자체 입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
윤혜남
2018.07.01 05:22
* 형이상학이란 사물의 본질이나 존재의 근본원리를
사유(思惟)나 직관(直觀)을 통해 연구하는 학문입니다.*
내 몸과 마음이 없으면
우주는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내가 우주의 중심입니다.
지금까지 받아온
학교교육이나
종교
철학의 가르침에는
내가 빠져있습니다.
내가 우주의 주인인데
앙꼬 없는 찐빵인셈이지요.
몸 안의 공간인 하늘을 빼놓고
어디가서 하늘을 찾으리요?
대학교 철학과에서나
형이상학을 공부하는 걸로 착각했습니다.
배고픈 소크라테스가 하는 공부로.
아니었습니다!
나는 누굴까?
왜 아프고 괴로울까?
삶은 무엇이고 죽음은 무엇일까?
아 모든 답이
나는 봄이로구나! (봄나라)
늙지도 죽지도 않는 정신이 바로 나로구나!
봄나라 책은
방향을 완전히 내 안으로 돌려
자문자답하며 풀어가도록 합니다.
이것이야말로 형이상학의 진수이지요.
봄나라가
인류사에서 최초의 형이상학입니다.
믿거나 말거나
제 믿음은 흔들리지 않습니다.앞으로 영어권에서
이 형이상학이 알려지는 날
지구상의 지성인들이
눈을 뜨고 귀를 열겠지요...
-
이승현
2018.07.01 08:10
내 밖으로 찾으면 없고
내 안에 돌아봄직관과
겉사람이
속사람에게
묻고 답하는
자문자답.
선생님 덕분에
내 안에 정신,우주(상)가 있고
본태양(중)이 있고
우주의 중심(하)이 있는 줄 알았습니다.
육체로 보면
돼지보다 약간 큰
먼지 같은 존재인 줄 알았는데
형이상학공부 덕분에
내 자신이인간이
위대하고 존엄하고고귀한 존재인 줄 알았습니다.
부지런히
선생님과 형이상학 공부를 하고
형이상학 책, 봄나라책을 읽고
형이상학 강의를 듣는
즐거움은 이루 말 할 수 없습니다.
인공지능로봇으로
사람이 노동으로 부터 해방되면
오직 이 형이상학 공부할 것 뿐이 없음을.
감사합니다. 선생님. -
봄나라 형이상학육안으로 보이는 것도제대로 보지 못하는 봉사가보이지 않는 내면을 본다는 것은거의 불가한 일이었습니다.나는 무엇인가?죽음은 무엇인가?삶은 무엇인가?유한은 무엇인가?무한은 무엇인가?정신은 무엇인가?이런 본질에 대한존재에 대한끊임없는 의문이 있었지만그 어디에서도 답을 구하지 못하다가선생님을 만나고 나서야하나 하나 의문이 풀렸습니다.그리고지금에서야본질을 보는 눈이 복원되어보이지 않는 것을화안하게 보고숨쉬고 생각하고말하고 행동합니다.봄나라 형이상학 공부를 하며장님이 눈을 뜨고병자가 병을 고치고유한자가 무한자가 되고공간의 주인이 되어고요한 가운데 뚜렷하게밝은 가운데 안정되게시원한 가운데 뜨겁게안식 안락을 누립니다.근본 본질 정신 존재 진리이 모든 형이상학에 대하여눈 먼자가 눈이 떠지니가치중 최고의 가치요보람중 최고의 보람이요만족중 최고의 만족입니다.
-
박원순
2018.07.01 19:42
형이상학
겉사람의 나와
속사람의 나가
합일되어 나누는
공부 이원성이
일원성이 되는공부.
구심력이 원심력을 잡아
돌아봄
오직봄 그냥봄 온통봄입니다.
숨쉬고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걸
보는것
구경하는것이니
일해도 구경
공부해도 구경
잠을 자도구경
오직 구경만하게 되니
지상낙원이라
이 아니 좋을손가!
감사씨 심어
감사열매 맺어
나도갖고 나누어 줌이
기쁨이 갑절됨입니다 .
형이상학공부!
나에게 물어보면서
떠나온 고향에 돌아온듯
편안하고 시원하고
더이상 헤매고
바랄 것이 없는 데서 오는
만족감을 느낍니다.
형이상학이란
현상,
환경과 관계없이
나에게서
내가 존재함 자체로
나 스스로 홀로
만족이 되는
본질적인 학문이라는 것이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