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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라

봄님들의 공부

3권 나는 봄의 힘으로산다

최영화 2018.06.28 14:18 조회 수 : 92

이틀 책읽기를 미뤘었다
미뤘다기 보다는
읽지 못하는 상태였다

화요일에 선생님을 뵙고 와서야
다시 책읽기도 하고 글도 쓴다

모든 문제는
일심의 문제이다
일심이 부족해서 모든
현상의 문제로 나타난다
그렇다면 답도 하나일수밖에 없는것이
당연한대도
한사코 거부하고 저항했음을 알겠다.

일심
일편단심
중심으로 모으고 모으는일.

힘들다.
힘이든게 사실이다.

그래서 하기싫고
하지도 않으면서
한다고 생각하고
또는 했는데 ᆢ

왜이런거냐며
싸우고 맨날 징징대는 소리고
그러니
몸이 아프지 않을수 없다.

지금 생각하니 기가 막힌다.

인간개벽의 희망
신인간이 될수있는 길이 열렸다.

이루어질 수 있는 길
이루어지는 희망을
본것 뿐이다.

내가 되어지는 방법은
한발 한발 그 길을 따라 가는것이다.

책을 읽으면서
나의 문제가 보였다.


과정을 무시하고
결과만 바라고 있었던
욕심ᆢ
착각에 빠져서

뻔뻔해질 뻔했다.

전생에 무수한 죄를 지어놓고
단박에 면죄되기를 바랬다.

그동안 몸을
내팽게치고 따돌렸던 만큼
보아주고
순하게 느끼고 받아줘야겠다.

모든 것은 중심이 없어서
그렇다 라고 하신 말씀에서
희미하고 복잡하고 어지러워
꿰어지지 않았던 것들이
하나로 꿰어지고
맞춰지니
보이게되고
단조로워졌다.


하나하나 해체가 된다.

힘이 약해서
책읽기로 밖에

중심을 모으지 못하는데
책을 놓으면

궤도를 이탈해서
나가떨어져

아무것도 아닌것이 됨을
명심하고

마음을 다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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