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죽여봄>으로
숨이 그치니
생각도 그치고
말도 그치고
행동도 그치니
온통
<가만히 있어봄>이 되니
이근원통(耳根圓通)으로
무한대한 하늘이
두뇌 안에 열리니
시간이 없는 공간으로
태초의 하늘이요
본질의 하늘이요
우주의 하늘로서
무변허공(無邊虛空)에
명암일색(明暗一色)의
빛 색(色)으로
충만(充滿)하니
<광명의 하늘>이
사람의 두뇌 안에
임재(臨在)하니
물질개벽(物質開闢)의
선천(先天)이 지고
정신개벽(精神開闢)의
후천(後天)이 뜨도다.
<가만히 있어봄>으로
소아와 대아
육체(肉體)와
영체(靈體)가
혼연일체(渾然一體)가 되니
육체의 중심인
하단전(下丹田)이
영체의 중심을
겸(兼)하고 있는 바
본질의 상태에서는
머리와 가슴이나
배나 팔다리가
움직이지 않아
부동(不動)하고
불변(不變)하나
테두리가 없는
무한 공간에
가득찬
무량광 이라고 하는
본질의 하늘
태초의 하늘을
유지하고 보존하는 힘
우주의 중심인
하단전(下丹田)으로
잡아당기는
생명(生命)의 힘
생존(生存)의 힘만은
정(靜)한 가운데
부단히
동(動)하고 있으니
(靜中動)
이를
원동력(原動力)으로서의
인력(引力)
또는 생명력(生命力),
생존력(生存力)으로
바로 말하면
물질의 태양을 만든
장본(張本)인
본태양(本太陽)의 에너지니
한번 작동하면
열기가 식지 않고
뜨겁지 않고
항상 시원하니
내 몸이 본태양이 된 가운데
이글 이글거려
식지 않고
뜨거운 가운데
항상 시원하니
몸이 아프지 않고
피로하지도 않으니
무병장수(無病長壽)의 길이
열렸고
이 세상이
자유 평화 행복의
세상이 되었으니
바로
지상낙원 이룩함 이니
우주의
하늘이
사람의 두뇌 안에
내재화되고
우주의 광명이며
우주의 본태양이
사람의 몸 안에
내재화가
완료되어
사람이 곧 하늘인 도리가
도통으로
사람에게 이루어진
한 소식인 것입니다.
자유(自由)란
선입관이나
고정관념이 없으므로
카르마(業)가 없고
욕심도 없고
조건부여도 없고
조건반사도 없으니
끌어당길 것도 없고
끌려갈 것도 없으니
중심에서 보면
중심이 잡힌
무심의 상태이니
어떤 것으로 부터도
구속받지 않으니
자유가 있으며
자유가 있으므로
숨을 쉬고 쉬지않고
생각을 내거나 내지 않고
말하거나 말을 하지 않고
행동을 하거나 하지 않고를
자유자재 한다고 할 것입니다.
평화 란 상대방을 미워하지 않고
싸우지 않고 사이좋게 삶이고
특히
안의 자기와
밖의 자기와의 사이에
보는 자기와
보이는 자기와의 사이에
싸움이 그쳐야
진정한 평화를 누림이고
행복이란
무변허공에 무량광인
<하늘의 광명>
<광명의 하늘>의 성품이
텅비어 고요하고
맑고 밝아
심신이 하나가 되고
정신이 육체에 든 상태를
천심 혹은 본심으로
부동하고 불변한 상태로서
행복을 음미한다고 할 것입니다.
댓글 9
-
이승현
2018.06.16 19:02
-
한번 낭독했을때는감이 잘 오지 않다가열번정도 낭독하고 나니감이 잡힙니다.숨죽여봄으로가만히 있어봄으로머리에무변허공 무량광이 존재하고무변허공 무량광을유지 보존케 하는 원동력인하단전본태양이 동하여시원한 가운데설설 끓게 하여안식과 안락으로무병장수하게 하니광명의 하늘무한공간과 본태양무한에너지가 먹여살리니자유 평화 행복이 이뤄집니다.나의 내면이우주를 존재케 하는근본 바탕이며우주의 태양을 만들어내는본태양이 잡아돌린다는 사실에머리속은 텅 비워지고눈동자는 뚜렷해지고하단전은 빵빵해지고손발은 뜨거워집니다.무변허공과 무량광 !하단전과 본태양 !새롭게 정리하고받아들이고공감만 하여도순간충전이 되고전신에 힘이 들어찹니다.
-
박원순
2018.06.16 22:57
숨죽여봄으로
숨이그치니
생각도 그치고
말도 그치고
행동도 그치니
온통 가만히 있어봄
되니이근원통(耳根圓通)
으로 무한대한 하늘이
두뇌안에 열리니
시간이 없는 공간으로
태초의 하늘이요
본질의 하늘이요
우주의 하늘로서
무변허공(無邊虛空)에
명암일색(明暗一色)이
빛 색 (色)으로 충만 하니
광명의 하늘이
사람의 두뇌안에
임재(臨在) 하니
물질개벽(物質開闢)의
선천(先天)이 지고
정신개벽(精神開闢)의
후천(後天)이
뜨도다 .
가만히 있어봄으로
물질의 태양을
만든 장본인
본태양의 에너지
한번 작동하면
열기가 식지않고
뜨겁지않고
항상 시원하니
내 몸이 본태양이
된 가운데
몸이 아프지않고
피로하지도 않으니
지상낙원이요 .
자유 평화 행복을
누리고 쓰는
지복을 만듬입니다 .
감사합니다 .
-
이순례(봄봄봄)
2018.06.16 23:00
에고의 천박한
숨,
생각,
말,
행동을
중단하고
우주의 중심인
하단전으로
생명의 호흡을 시작하니
본질의
태초의 하늘,
무변허공에 명암일색으로 충만한,
고요하고 청정한
광명의 하늘이
내 골통안에 임재한다.
육체와 영체가
혼연일체가 되어
편안하고 건강한 사람으로
자유 평화 행복을 누리며,
우주의 섭리를 완성하고
지상천국을 이룬
후천의 정신개벽이로다.
-
이창석
2018.06.17 03:25
이번 글을 통해
무변허공에
가득찬
무량광(명암일색의 빛)과
이것을
유지하고 보존하는
본태양의 에너지
이것이
둘로 구분이 되어집니다.
그간은
무변허공에 가득찬 무량광과
본태양이
이름만 다를뿐
동일한것을 가리킨다고 봐왔거든요.
그런데
이번 글을 통해서
둘의 차이점이 발견됩니다.
무엇보다
동정의 상태로써 차이가 느껴집니다.
부동하고 불변함을
유지하고 보존하는 힘인
본태양의 에너지는
정적이지 않고
정한 가운데서 발로되어
부단히
동함으로써
본질의 에너지임에도
현상의 에너지처럼
동하는 것으로 감지된다는 점이
미묘하게 다가옵니다.
그렇기에
본질과 현상의 연결고리
형이상학과 형이하학의 연결고리가
이 지점이 아닌가 싶기도 한데요.
이렇게 둘로 구분하여 보는것이
이번 글을 바르게 이해한것인지
알고 싶습니다.
-
유종열
2018.06.17 06:14
선천에서는
본질로 추정되는
무량광이
안에 있어도 있는 줄도 모르고
정적으로 존재하기만 하다가
후천이 되어
사람의 몸에 임재하여
동적으로 사람의 몸에
신비로운 에너지를 충전한다는 견지에서
무량광이라는 이름을
본태양이라는 이름으로 명명한 것이니
이름은 달라도
둘이 아님을 아셔야 합니다.
무량광은 그동안 잠재되었다가
때가 도래함에
사람의 육체 안으로 들어와
사람이 하늘인
인내천(人乃天)으로 불리어지는
업그레이드가 시작되는
분기점으로 이해하시길 바랍니다.
자기의 몸 안에 정신의 에너지가
들어와 몸이 태양처럼 뜨겁게 이글거리면서
작용함을
체험하고 느껴보아야
개념적으로 헷갈리지 않을것입니다.
그림의 떡을 쳐다 보는 것과
실지로 먹어보고 맛을 보는 것의 차이라고나 할까~
-
이영미
2018.06.17 06:22
글을 읽고 감각감상의
글이 써지질 않아
잠을 청하고
새벽에 일어나
다시 읽어도
써지질 않는다
친구들이 온다고 연락왔을때
굳이 만나고 싶지 않은데
거절하지 않고
오게 했고
만났고
나름 진실의 대화를 나누었는데
방전의 느낌이 계속있었다.
해몽 잘하는 실력으로
부정을 긍정으로
돌리려고 해도
안되고
대화 도중
내소리 듣는거는 되어졌지만
내 안에서 계속 올라오는
진실하지 않은
내모습 보기가 힘이 딸렸다.
관계에 자유롭지 못하고
끌려가고 있는
나를 보는게
여간 불편하지 않았다.
텅비운 줄 알았는데
여전히 좋고 싫음이 있고
싫음조차
진실하게 인정못하고
의리있는친구인척
시간죽이고
있는 나를 목격하는게
역겹기 까지 했다.
자유 평화 행복
한발짝도 못나갔다.
글이 써지질 않는다.
댓글을 달 자격이 없다.
무진장
무진장 끌려가기만 했다.
-
권선희
2018.06.17 10:15
돌아봄~
숨죽여봄으로
충만함의 맛을 보고
가만히 있어봄으로
무한대한 하늘을 열어
무한광명을 맛봄 으로
정한가운데
동하고있는
숨죽여봄으로
본태양의 에너지로
자유 평화 행복에의 길이
열렸습니다
선생님께서
열어주신 이 길로
그대로
실천궁행 합니다
내재화된 체험적 삶에
무한함의 에너지를
받아 충전함으로
자유 평화 행복에의 길로
정진합니다.
-
이영미
2018.06.17 10:12
한숨 죽여
하나의 하늘을 여니
가만히 있어봄 하여
보는자와 보이는자의 분열로
지쳐있는 몸을 감각합니다.
즉시에 본태양이 발현되어
서서히 이글거리며
발바닥 손바닥 얼얼해지고
우주 전체가 다시 내 안에
들어선 사이 없이 충만합니다.
무변허공에 무량광(無量光)이
편만하게 가득해도
부려 쓸줄 모르면
나하고 아무 상관이 없으니
더 분통할밖에요.
가만이 있어봄으로
온통 정(靜)한 본질(本質)안에서
이글 이글
정(靜)이 동(動)으로 작용(作用)하고 있음을 자증하니
정중동(靜中動) 입니다.
비로소
자유 평화 행복이
내 안에 있습니다.
끌려가지 않는 힘
무심이면서 일심
일심이면서 무심을 증득하지 못하면
무심마저 무너지는 경험 톡톡히 했습니다.
집중력
구심력은 언어에 있지 않고
봄에 있지 않고
반드시 실행하여
봄안에 확고부동한
실천궁행이 길이 들어야 함을
자증합니다.
내 몸이 이글거리는 본태양, 광명이요
두뇌가 무변허공, 하늘이 되니.
광명의 하늘이
임재한 후천이
내 육체에서 이루어지니
실다운 후천 정신개벽의 시작이요
자유, 평화, 행복
지상낙원의 시작입니다.
<광명의 하늘>의 씨앗
말씀을 먹으면
육체에
광명의 하늘이 임재하니
이 몸이 지상낙원이 되니
이것보다 더한
법의 만찬
천당극락의 구원의 소식은 없습니다.
이 말씀의 씨앗이
뿌려져
후천 정신개벽의 세상이 열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