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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라

봄님들의 공부

1.

물을 마시려고 수도꼭지를 열면

물이 나온다

이물은 어디서 온것일까?

이 물이 어디서 출발하여

내 입속까지 이렇게 단숨에 단박에

내 입에 도착할수있는가?


나는 어디서 왔는가?

어디서 출발하여 지금 여기에 이렇게 존재 하고 있는가?

우주가 있고

태양계속에 지구가 있고

지구안에 사람있고

그리고 내가있다


거울속의 얼굴

두눈과 두귀와 우뚝솟은 코와

입으로 모양을 갖춘 얼굴 상단


몸에 달린 두팔

중단이라 할수 있는곳에  자리잡은 심장과 페장


흡수된 영양을 소화 배설 하는 내장의 기능이 있는 하단


그리고 오대양 육대주를 다닐수 있는 두다리

참 신기하다

선생님 말씀을 듣다보니

나의 신체가 왜 우주인지 이해가 되고

공명이 되고

우주의 이치 그대로 만들어진 나의 신체가

존귀하고 존엄하고 신기하니

돌보고 보살펴야 하는  이유를 정확히 알겠다


2.

돌아봄

봄나라 공부는 돌아봄 공부가 처음이자 마지막이라고

받아들였다

몸돌아봄

움직일때 움직임을 아는거

몸을 돌아봄하다가

저절로 생각을 돌아보게 된다

생각을 돌아보다가는

생각이 없는 자리

텅빈자리

허공 하늘 정신을 비로소 보게 되는것이다


돌아봄으로 허공을 보고 있으면

행위와 주시가 떨어져 있다

보이는 허공과  돌아보는 나와의 사이에 갭이있고 사이가 있고

분열이 되어  보이는자와 보는자와

다가가면 꼭 그만큼 거리가 두어지는 이원성


다가 가고 다가가다

보이는 자와  보는자 사이의 분열과 틈이 사라져

보이는자가 보는자이고  보는자가 보이는 자가 됨이

내 골통속에서 되어져

비로소 봄 하나로

온통봄으로

선후가 없고

안과 밖이 없는 온통봄으로 일단락된다


봄나로 존재 하고

절대자로 차원이동을 하였음에도

봄의 힘으로 살고있음을 자증하여도


내게 샘솟는 사랑은 없었다

다만 사랑아님이 없음을 알기에 사랑없음에 대한

한생각 내지 않았고

사랑없음을 고뇌하지 않았다


또한 하단전에 정신이 주한다는 선생님 말씀을

되내이고 되내이고

대우주와 소우주의 중심이 단전인것은

알겠는데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함에

정한가운데 저절로 일어남은 자증이 되어지는데

온몸이 따뜻하지 않아

도를 오랫동안 성취한 선생님 이야기로만 들렸었다


그러다 한오백년 살아볼까?

에 대한 글과 센터에서의 공부참여

저녁에 차를 마신후의 또다른 구전심수의 공부과정을 참여하고

이제 

숨이 죽여져 있음을 발견한다


그렇게 가만히 있으면 단전에서 꼬물꼬물

꼼지락 꼼지락  스멀 스멀 이란 표현에 맞는 현상이

감지가 되고

발바닥이 짜르르 스멀 스멀 감지가 된다


무변허공의 무량광의 에너지

쓰고 써도 다함이 없는 영성의 에너지

이것을 나의 단전에서 모으고 모으는 것

흐트러지지 않게 집중력있게

일편단심으로  늘 확인하는것

이것이 늘봄의 생활임을

이제사 알게 된것이다


한점으로 모으고 모을때

한점과  확장이 하나가 되고

내 실존이 우주 전체가 되고

우주 천지 만물이 내안에 있으니

사랑  아님이 없으며

내가 창조한 풀 한포기 나무 한그루 흙에 이르기까지

절대적인 사랑이 저절로 나가니

우주적인 사랑아님이 없는 것을 알게

되니 저절로   감동의 눈물이 나온다


어찌 우울할수있는가?

어찌 가난하다고 좌절할수 있는가?

어찌 내게 사랑을 줄 사람을 찾아 나설수 있는가?

어찌 헛된 욕망에 찌들리며 황폐하게 살아갈수 있는가?


내가 어디서 와서

무엇을 하기 위해 존재하고 있는지를

참으로 알게 된다면

아귀다툼의 이세상이 바로 천국이고

불국토임을 알게 되니

가만이 있을수 있고

싸우지 않는 게 당연한 사람이 되니


아무일이 없는 무사인 의 삶을 살아갈수 밖에 없는 것이다

글을 쓰는 지금에도

숨죽여봄이 존재와 진행으로

동시에 이루어 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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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원아(圓我) 유종열 선생님 [7] 김대영 2018.07.01 253
공지 원지수님의 댓글 읽어두기 [8] 유종열 2018.03.20 225
공지 집에서 본 낭독대회에 참여하시는 봄님들께서는 체험기를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1] 유종열 2018.03.07 197
1508 낭독 동영상 시청하기 [7] 이창석 2016.04.29 1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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