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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라

봄님들의 공부

공부에 진지한

이계남님이

센터에 오셨다.


성지순례에 글을 보고

"돌아봄 하지 않으면 자유, 평화, 행복은 공염불"


다시

선생님께

가장 중요한

"돌아봄"에 대하여

다시 진지하게

여쭈어 보시는 것이다.


선생님의 돌아봄에 대한

자상한 말씀이 있으셨고


덕분에

나도 공부하게 되었다.



선생님은

선천의 법으로는

도대체 되지도 않아

1000권의 책을

다 버리시고


앉았다 일어난 순간

다리와 손 동작이

처음으로

자각이 되어


돌아봄

이거 하나 안 해 봤네.

각성이 있으셔서


오직

몸 돌아봄

걷기 돌아봄을


사업도 다 때려 치우시고

밥만 먹으면


평창동에 사셨는데

앞 산 북악산과

뒷 산 북한산을

오르내리며

오직 다리와 팔동작


지금으로 말하면

밖으로 한 눈 안 팔고


"걷기 돌아봄"을


1년동안 하시면서

집중력, 돌아봄의

힘을 기르셨다고 한다.


그리하여

자기 몸을 놓칠래야 놓치지 않는

돌아봄의 힘이 길러져 


몸 돌아봄에서

자연

마음돌아봄으로 진행이 되어


몸돌아봄, 마음돌아봄

낮에 깨어 있으시니


밤에도

자면서도 깨어 있는

숙면일여, 오매일여의 경지까지

본격돌아봄이

자연 진행되었다고 한다.


돌아봄의 빛으로

머리의 생각 그림자를

늘 비추게 되어 


제로 무심이 되고


보는자가 없으니

보이는 자가 없는

일심이 되어


내면, 골통 속에서


가이 없는  

테두리가 없고 낱이 없는

무한대 하늘이 열려

안밖이 하나인 허공에

무변허공에 무량광이

자기 내면, 골통에 열려


무변허공 무량광

그 가운데

모든 입자, 파장이

천지만물, 우주만유가 다 품어져


위대한 존재로 거듭나


광대무량한 하늘의 섭리가

하늘에 이루어진 것 처럼

광대무량한 것이

땅에서도 이루어져


모든 것이 내재화 되어


자기 안에

우주의 성품

명암이 하나인 이치를 보아


바라봄 가운데 돌아봄이 이루어져


본질과 물질

정신과 육체

절대와 상대

대아와 소아

우뇌본위와 좌뇌본위

상호 소통으로


양극단이

둘이 하나인 이치를 보아


원수가 은인임을

은인이 원수임임을

양 방향 다 통하는 이치가

이해되고 자증되어


자기 안에

중심이 잡히고

힘이 있어

생각을 자재 할 수 있어


싸우지 않고 사는 사람으로 거듭나.


자기가 위대한 존재이니

깨닫건 못깨닫건

다른 사람도

다 같은 위대한 존재임을 알아


사람위에 사람없고

사람밑에 사람없음을 알아


사람에게 함부로 하지 않는

자유, 평화, 행복의 사람이 되니


참으로 선생님 말씀으로

길이 훤히 보인다.



그러나

자주력, 집중력

돌아봄의 힘을 기르는

걷기 돌아봄 와중에도


외부로 안 팔리고

몇 걸음 앞을 보면서

오직

자기의 다리, 팔 동작에 집중하는


밖으로 안팔리는 힘을 기르는

걷기돌아봄도


가르쳐 주신 그대로

따라하지 않으니


어느세월에

내가 힘을 기를 것인가.


아무리

이치를 알고

길을 알더라도


힘이 없으면

돌아봄의

힘이 없으면

내 안에서 이루지 못함을.


다시 한 번

밖으로 안팔리는 힘을 기르는

"걷기 돌아봄"의 중요성에 대해

느낀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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