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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라

봄님들의 공부

일상의 호흡 알아차리기

최은자 2018.05.11 11:21 조회 수 : 69

감각 계발   봄69

일상의 호흡 알아차리기


몸을 늘봄에

제일 첫번째 알아차릴 사항은

호흡인데


호흡이 없으면 잠시라도

삶을 지탱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바쁘고 중요한 사항이 있어도

호흡보다 중요한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급박하고 중요한 사항을 좇아가노라고

호흡을 놓치면

전도망상[顚倒妄想]에 빠지는 것입니다.


호흡이 멈춘 순간이 무심자리이고

감각이 열린 자리이므로


호흡을 멈추었다는것은

코를 틀어막았다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자연스럽게 코에 대한 의식이 감지되기 마련이고

틀어막았던 순간이 한계점에 도달하면


자연스럽게 코를 열면서 들숨이 쉬어짐과 동시에

하단전이 불쑥 불거질 때가

시절인연이 도래할 때입니다.


호흡에 대한 알아차림은

코와 하단전의 상호작용에 의해 이루어집니다.


그러므로

호흡에 대하여 알아차리려면  

언제나 코와 하단전에

동시적으로 의식이 가 있어야합니다.


그렇게 되면 언제나

단전호흡이 이루어지는 것을 알아차리게 됩니다.


단전호흡이 이루어지는 것을 알아차린다는 것은

생각모드가 감각모드로 바뀌어졌기 때문이며

목숨의 호흡이 생명의 호흡으로 바뀌어졌다는 뜻이며


몸이 마음 생각의 지배를 받아

몸에 대하여 무의식적이다가


몸이 정신 감각의 지배를 받아

몸에 대하여 의식적으로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에고[假我] 생각 마음본위에서는

목숨의 호흡이 되어 무의식적이다가


진아 감각 정신본위에서는

생명의 호흡이 되어 의식적이 됩니다.


이렇게 되면

숨을 쉬는자이면서 숨을 느끼는 자가

둘이 아닌 하나가 됩니다.


단전호흡을 하는 자기를 알아차리노라면

생각 마음이 비워져 무심이 되어서

그림자 번뇌망상[煩惱妄想]이 드리울 틈이 없어서

본태양의 빛이 발합니다.


단전호흡을 하면서

스스로 알아차릴 정도가 되면


말을 하면서 자기 말소리를 듣게 되고

행동을 하면서 행동을 하는 자기를 알아차려


몸을 늘봄으로

늘 깨어 살아


사람을 완성하고

삶을 완성하고

사랑을 완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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