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봄나라

봄님들의 공부

숨을 죽이고 보면

최은자 2018.05.07 21:17 조회 수 : 39

감각 계발   봄63

숨을 죽이고 보면


숨을 죽이고 있으면

텅 비고 고요하고 화안하여

더 할 수 없이

편안하고 좋으면

감각모드로 돌입한 것이고


숨을 죽이고 있으면

답답하고 불안하고 캄캄하여

안절부절 못하면

생각모드가 작동하는 것입니다.


숨을 죽이면

생각모드에서 돌아가는 목숨호흡이

감각모드에서 돌아가는 단전호흡으로

바꾸어집니다.


숨을 죽이고 있으면

그 동안 잃어버렸던 중심

하단전에 중심이 잡히어


저절로

들숨(+) 날숨(-)이 이루어지는

심호흡이

감지되고 자각됩니다.


목숨호흡에서는

들숨날숨이

무의식적 무자각적으로 이루어지는

천박한 호흡으로

목숨을 겨우 부지하고 연명합니다.


숨을 죽이고 있으면

들숨인 플러스(양기운)도 아니고

날숨인 마이너스(음기운)도 아닌

제로에너지(0)로서

무심이요 정신이요 순수의식입니다.


제로(0)야말로

영성이요 정신이요 본질로서

본연의 자기입니다.


목숨의 호흡은

마음이 주가 된

생각의 모드에서 행해지고


단전호흡은

정신이 주가 된

감각의 모드에서 행해집니다.


숨을 죽여

제로(0)에너지

정신이 주가 되어

숨을 쉬면


정신이 차려져

무심(0)일심(1)이 되어

몸에 대한 감각과 주변에 대한 감각이

동시적으로 활짝 열립니다.


숨을 죽이고 있는 상태가  늘어난 만큼

집중력 일심이 그만큼 발휘되어


고요한 가운데 뚜렷하고

번뇌망상이 전무하여


말하고 공부하고 일하는 것이

저절로  수월하게 이루어집니다.


목숨호흡은 소인의 호흡이고

단전호흡은 대인의 호흡입니다.


살아생전에

숨을 끊어

무심한 생명을 깨달으면


두 번 다시 목숨에 대한 애착이 없어져

목숨이 끊어지는 찰나에도

조금도 흔들림이 없습니다.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
공지 원아(圓我) 유종열 선생님 [7] 김대영 2018.07.01 245
공지 원지수님의 댓글 읽어두기 [8] 유종열 2018.03.20 221
공지 집에서 본 낭독대회에 참여하시는 봄님들께서는 체험기를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1] 유종열 2018.03.07 193
1254 6권 1독 [1] 이창석 2018.05.09 35
1253 낭독은 나를 사랑하는 것임을, 11권 [3] 윤혜남 2018.05.08 60
1252 어버이날에 .. [12] 이영미 2018.05.08 223
1251 몸을 늘봄이 무심을 늘봄입니다 [1] 최은자 2018.05.07 51
» 숨을 죽이고 보면 [2] 최은자 2018.05.07 39
1249 단전호흡의 요령 [1] 최은자 2018.05.07 52
1248 무심은 깨닫지 못해서가 아니고 거부하기 때문입니다. [1] 최은자 2018.05.07 35
1247 하여튼 자기 몸병 고칠수 있는 실력만 얻으면 오케이다, 10권 꿈에서 깨는 법, 녹취 by 박혜옥님 [4] 윤혜남 2018.05.07 44
1246 문화대혁명 낭독트레킹 체험기 [12] 김대영 2018.05.07 111
1245 5권 낭독했습니다 [2] 이창석 2018.05.07 46
1244 봄 60 '공동 작업중 부동심 견지하기' 에서 [2] HughYoon(윤효중) 2018.05.07 36
1243 몸이 실체가 없음을 말해줍니다. 10권 [5] 윤혜남 2018.05.07 55
1242 무심행[無心行] 최은자 2018.05.06 22
1241 죽어야 크게 살아납니다 최은자 2018.05.06 16
1240 숨을 죽여 보면 견성 양성 솔성이 이루어집니다 [1] 최은자 2018.05.06 17
1239 하단전을 늘봄의 성리 최은자 2018.05.06 7
1238 동[動]할 때 몸을 늘봄 최은자 2018.05.06 12
1237 귀를 열어 온갖 들려오는 소리를 숨죽여 듣고 있으면...... [5] HughYoon(윤효중) 2018.05.06 77
1236 정신력 계발은 평생하여도 다 못하는 판인데, 공부를 중단시켜. 7권 참말씀 [4] 윤혜남 2018.05.05 68
1235 <살림 정보> 새 차 구입 계획이 있으신 분에게 드리는 팁 HughYoon(윤효중) 2018.05.05 35
이 게시판의 최근 댓글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