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나라 책 1권에서부터 18권을
차례대로 반복하여
낭독트레킹을 하다가 보면
시절인연(時節因緣)이 도래(到來)하면
떠나온 본 고향인 하늘의 소식과
태어나 살고 있는 지상의 현실세계가
각각이면서도 둘이 하나로
소통(疏通)되고 합일(合一)되는 이치(理致)
본질(本質)의 세계와 물질(物質)의 세계
정신(精神)의 세계와 육체(肉體)의 세계
절대(絶對)의 세계와 상대(相對)의 세계
대아(大我)의 세계와 소아(小我)의 세계
우뇌본위(右腦本位)와 좌뇌본위(左腦本位)의
삶에 대한
상호소통(相互疏通)의 이치(理致)를
통달(通達)하게 되면
비로서
원수(怨讐)가 은인(恩人)인 도리를
긍정(肯定)하게 되고
양극단(兩極端)인
두개의 직선(直線)이
구부러져
하나의 둥근 원(圓)이 되는
일원상(一圓相)의 진리를
이해하고
증득(證得)하였다고 할 것이며
이틀에 한번씩
걷기 돌아봄으로
왕복 4km를
두서너 걸음 앞만 보면서
목과 고개가 좌우 상하로
돌아가지 않도록 하면서
오직 움직이는
다리와 팔의 동작에만
집중하면서
걸어다니노라면
외부의 환경조건이나
자기 이외의 남들에게
끌리거나 팔리지 않는
정신의 자주력(自主力)
집중력(集中力)이 길러져
내면의 하늘의 중심인
천원(天元)에 상응하는
육체의 중심인 하단전(下丹田)에
정신이 자리를 잡아
항시
하단전을 의식하기에 이르면
그동안 번뇌망상(煩惱妄想)이라는
꿈을 꾸며
대립 갈등 투쟁하면서
근심 걱정 불안 공포 속에서
전전긍긍(戰戰兢兢)하며
고생스럽게 살던
에고, 소아는
자유의지를 하늘에 대아에게
자발적으로 믿고 맡길
시절인연이 도래하여
첫번째로
호흡권을 자진반납하는
행동이 구사되니
무의식적으로 헐떡거리며 쉬는
천박한 호흡인 목숨의 호흡을
자발적으로 중단하여
숨죽여봄으로
소아의 목숨을 내려놓고 바치면
무심(無心), 무아(無我)인
대아(大我)와 하늘이
기다렸다는 듯이
인수인계(引受引繼)하여
하단전이 주도(主導)하는
유장(悠長)한
생명의 호흡으로 바뀌면
소아에서 대아로 거듭나는
분기점(分岐點)을 통과하여
호흡하기
생각하기
말하기
행동하기 등
일체의 삶의 동작을
대아가,
하늘이 주도하는 것을
소아인 나는
일거일동시(一擧一動 時)에
보고 알아차리는
주시(注視)와 구경만 하면 되니
삶 자체가
저절로
자동적으로
돌아가니
머리 속은
공냉식(空冷式)으로
끌어들인
냉기(冷氣)로
항상 서늘하고
팔 다리는
항상 열기(熱氣)로
설설 끓게 되어
수승화강(水昇火降)이
몸에서 이루어지니
고단하고 피로하게 살던 삶이
고요하고 안락 (安樂)한
안식(安息)의 삶으로
바뀌니
생전 처음으로
안락(安樂)의 황홀함을
즐기는 삶으로 바뀌니
이른바
천당극락을 누리는 삶이니
세속적으로 추구하는
재색명리(財色名利)에
욕심을 내는 일이 고작이던
덜되고 못된 사람이
드디어
몸의 동물성과
마음의 귀신성을 벗고
존엄(尊嚴)하고 위대(偉大)한
만물(萬物)의 영장(靈長)되었으니
우주가 창조하고 운행하여
하늘을 닮은
사람농사에 성공하였으니
우주의 섭리(攝理)가
나에게서 이루어지니
언제 어디서나
즉각 안식(安息)으로
안락(安樂)함을 누리게 되니
이러한 경지야 말로
열반락(涅槃樂, nirvana)이 아닐소냐
진정(眞正)
도통(道通)한 사람이로다.
댓글 15
-
이승현
2018.05.06 05:06
-
박원순
2018.05.06 07:24
원수가 은인인 도리를
긍정하고
호흡권을 자진반납하여
무의식적으로 헐떡거리는
천박한 호흡에서
목숨의 호흡을
자발적으로 중단하여
숨죽여봄으로
소아의 목숨을 내려놓고
바치면
삶 자체가
자동으로 돌아가
고요와
안락을 누리게 되니낭독트레킹과
걷기 돌아봄하여
도통하는
누리의 주인공되어
살겠습니다 . -
낭독트레킹과
걷기 돌아봄으로
무심 무아
대아 하늘에
호흡권을 완전히 맡길수 있도록
실천하고
실천하여
안식하고 안락하도록 하겠습니다.
-
HughYoon(윤효중)
2018.05.06 08:39
딱 한가지 바라는 것은 살아 생전에
내게도 시절인연이 도래하기를... -
유종열
2018.05.07 00:08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낭독트레킹과 걷기 돌아봄을 죽기살기로 수행하노라면
저절로 하늘이 보살펴주는 시절인연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
HughYoon(윤효중)
2018.05.07 05:52
아직 너무도 부족합니다.
아침 저녁 하루에 두번 봄 나라 홈 페이지에
접속하여 새로 올라온 글들을 읽습니다.
책을 매일 조금씩 읽고....
돌아봄을 실천 궁행 하는것이 몸에
베어 습관이 되도록 하는 것이 제게
우선적으로 제일 필요 하다고 생각됩니다.
죽기 살기로 하는것은 아직 요원하더라도
열심히 따라 하려는 마음은 지극합니다.
이번에 올리신 원아님의 메시지를 읽은 느낌은
이 글안에 도의 처음과 끝 ,알파요 오메가가
모두 포함되어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존경 합니다.
-
이영미
2018.05.06 11:33
부동하고 불변한
둥근 정신보따리에서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함이
저절로 창조됩니다.
봄나라 책 낭독으로 발견한
무한한 정신
무한한 공간에서
절대의 한 눈이 되니
더 이상 외롭지도 우울하지도 않습니다.
더 이상 꿀 꿈이 사라지니
대명천지이고
삶의 무진장한 무대에서
여유롭고 한가하게
살아갈 수 있으니
안심입명입니다.
우주의 공간에서
공놀이는 벌어지고 있으나
정신이 하단전에 주하지 못하여
호흡을 대아에게 맡겨도
척 받아주지 아니 합니다.
책을 낭독할 때는
저절로 숨죽여져 있음을 발견하여
하단전에 주하고 있어
저절로 알맞게 흡이 자동으로 되어져
누진이 되는 호흡이 됨을 알게 됩니다
그외 호흡에 대하여서는
알 수가 없습니다.
말과 글로 밝혀주신 길
훤하게 훤하게
저절로 득하게 될때가 있음을
지금까지의 경험으로 알고 있습니다.
부지런히 부지런히
낭독트레킹과
걷기 트레킹 길을 들여
건강한 신체에
건전한 정신으로
정신이 하단전에
저절로 들어
하늘이 하는 호흡을
발견하겠습니다.
-
홍동심
2018.05.06 22:02
봄나라책
낭독수행과
걷기돌아봄 수행으로
양극단이 하나되는
이치를 관통하여
나의 몸과 마음을
부리고 쓰는것이
대아 정신임을 깨달아
수고하고 무거운짐을 진
에고를 내려놓고
헐떡거리던 목숨의 호흡이
대아가 행하는
심원하고 유장한
단전호흡을 터득하여
살아서 죽고
죽어서 사는
대열반락을 누리도록
하겠습니다. -
최은자
2018.05.06 23:14
얼아인줄 알기에
엄마인 하늘을 따라 가기만 하면
하늘이 되는 길
낭독과 걷기 돌아봄으로
집중력을 기르고
숨죽여봄으로
에고의 자유의지를 하늘에 반납하며
가만히 있어봄으로
싸우지 않고 사는 사람 되겠습니다.
-
윤혜남
2018.05.07 09:38
숨죽여봄으로
대아의 호흡으로 거듭나
전자동으로
돌아가는
안락한 삶으로
열반락을 누리도록
부지런히
열여덟 권 책낭독과
걷기돌아봄에
정진하겠습니다.
자신이 섭니다. -
유종열
2018.05.07 10:06
가는 이정표가 소상히 나와 있으니
그대로 가면 되는 판이니
당연히 자신이 있는게 맞지요~~
도전에 도전을 거듭하다 보면
눈 감고도 갈 수 있겠죠.
-
이순례(봄봄봄)
2018.05.07 11:33
이제는
원수가 은인인 도리를 긍정하게 되었으니
몸돌아봄과 낭독트렉킹으로
천박한 목숨의 호흡이 중단되고
숨죽여봄으로
대아의 생명의 호흡으로 바뀌어
몸의 동물성과
마음의 귀신성을 벗고
존엄하고 위대한
만물의 영장으로 거듭나겠습니다.
-
김명화
2018.05.09 22:53
책을 계속 읽어나가니
앞만 보고 달리고
옆으로도 흔들흔들하고
그것들이
몸돌아봄에서
나를 알 수가 있었습니다.
나를 알아야
너를 알 수가 있다는 것
난
생각을 많이하는 사람이
아니라고 했는데
나를 돌아보니
반성과 고쳐야할 점을
알게 되니
나에게 붙어있던
생각을
감각으로
떨구어버렸습니다. -
원수가
나라는 에고를
치는 일이 없으면나라는 에고는
병이나 돈이나
여러 어려운 문제를 당하지 않으면
생전 고개들어 하늘을 바라보면서
산다는 게 뭔지
어떻게 살아야 맞는 건지
생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도대체 돌아보려 하지 않아
무엇이 나의 몸을 부리고 쓰고 움직이는지
도대체 알려고 하지를 않으니
우주의 창조와 운행의 눈을 뜨면
원수가 은인입니다.
이 모든 소종래를
전 18권의 이치를 통하여 알고
돌아봄 수행을 통해
하늘을 알아보고
점차적으로
하늘에 맡기며 생활하는
범위가 늘어나면
모든 짐 벗은 자이니
열반락 천상락
내가 있는 자리
호강하며 사는
복많은 사람이겠죠.
맡기고 산다는 것이
얼마나 좋은 말인지
실감나게 느껴집니다. -
이승현
2018.05.17 11:06
여러 번 이 글을 읽고
이 글에 강의 영상을 보면
참으로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사람이
도를 닦는 이유
안락을 누 릴 수 있는
본질과 물질
정신과 육체
절대와 상대
대아와 소아
우뇌본위와 좌뇌본위의
삶에 대한
상호소통
통달(通達)하게 되는
원수가 은인이 되는
둘이 하나되는
일원상의 이치와
숨죽여봄으로
몸을 부리는 자유의지를
소아가 대아에게 인계인수 하여
정중동으로
대아가 호흡, 생각, 말, 행동을
소아는 지켜보기만 하면 되는
전자동화의
안식과 안락을 누리는 이치와
이치,봄나라책 18권 낭독트레킹
기운,걷기돌아봄
수행법이 다 섰으니
만인이
낭독트레킹과
걷기돌아봄만 하면
도통하여
안락을 누리게 되니
참으로
완전무결한
대도정법의 완성입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