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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라

봄님들의 공부

내 고향에서 쉬어본다

김난숙 2018.04.20 06:10 조회 수 : 77

봄공부하기 전부터

가끔 들리던 

마음에 고향인가?

괴롭고

현실을 떠나고 외면하고

싶어질때마다

쉬어오던 자리가

있습니다.


까막득한 어릴적 일이지만

벌어진 환경에 황홀함을 잊지못하여

어쩌다 아주 가끔 

돌아가서 쉬고 오는 자리..


파릇파릇 보리싹이 올라오는 

밭둑길 옆으로

연한 꽃분홍색

산도화꽃이  봉우리를 앞다투어 

터지려하면서


산등성이로

진달래가 듬성 피어 있는  가운데

발이 멈추어

우두커니

가운데 서 있었고


아지랑이가

가물가물 시야를 어른거리고

대지는 촉촉하여

덥지도 춥지도 않고

바람 한점 없는 

나도 모르게

움직이지 않고 있었던

멈춘시간


나 ~

이외에는 아무도 없이

봄동산에

혼자 서 있었던 일을,

잠시 느꼈지만은


그 순간을 

잊지 못하여

간직하던 순간을 공부중에 

떠올라  

행복에 젖어 보네요.


어느 대목이었는지.

나에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

이 대목이 떠오르면

눈을 감으나 뜨나

즉각 

그 장면이 연결 됩니다.


변하지 않는 공간에

머물 수 있는 것은

내면으로  들어가서

썩지도 않고 

오래두어도

변하지 않은 곳


나의 에덴 동산인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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