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봄나라

체험기

강원도 태백
출장을 와
내일 아침 이곳에 일 보고
서울 센터로 가고자
숙박을 하고 있다.

여느때 같으면
간단히 갈아입을
속옷만 챙겼겠지만

읽고 있는
13권”마음이 몸을 늘봄” 책도
가지고 왔다.

보통때는
숙소에서
무의식적, 습관적으로 Tv를 킨다.
Tv 연예인들이 주인공이고
난 그저 멀찍이 떨어진 관객, 

시청자, 구경꾼 일 뿐인데

내가 책을 읽을 때

음정박자 

고저장단

리듬을 만들어 

책을 읽고
내가 책 읽는 소리를 

내가 듣고 감상한다.

Tv를 보면
난 그저 

시청자
구경꾼이지만

봄나라책을 읽으면
내가 내 문화의 중심, 주체가 된다.

내가 

작곡작사가고
가수고
청중이다.
삼위일체다.
내 삶에 주인공이다.

내가 내 문화를 만드는 주체요
내가 내 문화를 즐기는 주체다..

난 더이상
연예인이 주인공인 tv라는 무대의
들러리 

소외된
시청자  

구경꾼이 아니다.


Tv를 보며

깔깔대다가도

왠지 모를 소외감에

서글픔이 있었는데

책을 읽으니 이젠 아니다.


참으로 문화대혁명이다.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
공지 집에서 본 낭독대회에 참여하시는 봄님들께서는 체험기를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1] 유종열 2018.03.07 133
774 내 것이 되기 위해 거쳐야될 일 [8] 김난숙 2018.04.19 74
773 에고가 숨이 죽고 자유의지 반납해야 대아가 바통터치 [9] 이승현 2018.04.19 70
772 내면의 하늘보기 본심 평상심 광대무량 [3] 이문석 2018.04.19 34
771 본질의 질량과 물질의 질량 [3] 이창석 2018.04.19 42
770 김명화님 체험기 [1] 이승현 2018.04.19 66
769 집중, 진실, 실력, 실증 [11] 이승현 2018.04.19 86
768 낭독을 통한 하나 되기 [1] 최은자 2018.04.18 47
767 낭독과 잡념 [1] 최은자 2018.04.18 34
766 네 가지 발성기관이 뒷받침되어 나오는 소리 최은자 2018.04.18 35
765 득음의 경지 최은자 2018.04.18 30
764 소리의 강약 완급과 고저장단 최은자 2018.04.18 25
763 난 용이다. [3] 이승현 2018.04.17 62
762 봄130 햇빛 달빛 눈빛 [2] 이문석 2018.04.17 93
761 자연성인 형이상학과 과학성인 형이하학의 연결고리 [3] 이창석 2018.04.17 61
» 출장 중에 모텔에서 책 읽기, 시청자가 아닌 문화의 주체 [3] 이승현 2018.04.16 69
759 죽음애 즈음하여(천도문) [3] 이문석 2018.04.16 73
758 감각 계발을 위한 봄나라 책읽기 낭독 [1] 최은자 2018.04.16 60
757 돌아봄 [5] 권선희 2018.04.16 86
756 진공성(眞空性) [9] 김대영 2018.04.16 89
755 허공성과 진공성의 차이 [3] 이창석 2018.04.16 49
이 게시판의 최근 댓글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