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봄나라

원아님의 메세지

도(道)란 길이요


길이란

사람이

홀로 걸어가면서


시선(視線)은

멀리 앞을 보지 말고 

한발짝

바로 앞만 바라보면서


걸어가는

자기의 다리와 팔을 

감각하면서 걸어가는

<걷기 돌아봄>을 하노라면

 

제자리 걸음

걷는 것과 같아


동중정(動中靜)

정중동(靜中動)의 경지를

확연하게 느껴보노라면


지나간 과거도 없고

오지 않은 미래도 없어

문득 <지금 여기>에

존재하고 있음을

감각하여

깨닫게 됩니다.


과거니 미래라는

시간이 끊어졌으니

<지금 여기>일 수밖에 없으며


시간이 없는

무변허공(無邊虛空)에

무량광(無量光)이니

천당(天堂)이고

일체의

번뇌망상(煩惱妄想)이 없으니

극락(極樂)인 것입니다.


이렇게 걸으면

빨리 가겠다든가

천천히 가겠다는

생각이 없는

무심(無心)의 경지가 되어


물이 흘러가듯이

절로 절로

저절로

유유자적(悠悠自適)하게

걸어가도

걸어간 바가 없어

가도 간 바가 없고

와도 온 바가 없습니다.


그리하여

100발짝을 걷든

1000발짝을 걷든

10.000발짝을 걷든

감각되는 것은

모두 한발짝 밖에

없으니


아무리 먼 거리라도

오직 한발짝

한걸음 밖에

걸리지 않으니


이를 일러

신통력(神通力)을 발한다

축지법(縮地法)을 행한다고

일컫는 것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이곳 한반도에서 후천개벽의 대도가 일어나는 까닭? [9] 2018.09.21 412
공지 적폐청산(積弊淸算)을 자기 공부에 적용하십시다. [5] 2018.09.03 297
공지 죽어야 크게 살아난다는 사실을 스스로 자증해봅시다. [25] 2018.08.31 484
공지 [영상]경주 불국사 석굴암 수련회 (18년8월4-5일) [13] 2018.08.07 458
공지 봄나라(bomnara)에서 본 불국사(佛國寺)와 석굴암(石窟庵) [5] 2018.07.17 623
35 만인이 도통하는 길, 신작로(新作路) 걷기 돌아봄 수련회 개최 공고 [23] 2018.03.17 337
» 걷기 돌아봄을 통해 지금 .여기 천당극락 단박 들어가 보기 [19] 유종열 2018.03.15 366
33 돈화문(敦化門)을 여는 방법 [8] 2018.03.12 282
32 돌아봄의 빛이 본태양의 빛이니 당장 돌아봄으로 눈을 떠봅시다. [9] 2018.03.11 249
31 [영상] 안희정님은 이(理)와 기(氣)를 갖춘 양족존(兩足尊)이 되어야 [2] 2018.03.10 225
30 돌아봄하는 법 [8] 2018.03.09 267
29 안희정님은 이(理)와 기(氣)를 갖춘 양족존(兩足尊)이 되어야 [7] 2018.03.09 362
28 마음(心, mind)에서 정신(精神, spirit)으로 [3] 2018.03.08 256
27 우리 몸에 있어서의 풍수(風水)란 무엇인가? [4] 2018.03.06 279
26 정월 대보름날 아침 산책길 소묘(素描) [2] 2018.03.02 169
25 창덕궁(昌德宮) 대문(大門)인 돈화문(敦化門)을 여는 제 1회 봄나라 책 낭독대회가 다가왔습니다. [3] 2018.03.02 192
24 일원상(一圓相) [4] 2018.03.02 311
23 보는자 주관과 보이는 자 객관의 문제, 봄에 대한 총정리 [4] 2018.02.28 294
22 수륙만리 떠나보내는 원지수님 이따금씩 읽어보셔요 [8] 2018.02.21 196
21 고국에 돌아오니 [2] 2018.02.14 192
20 아이슬란드 통신 마지막회 [13] 2018.02.13 253
19 신간소개 - 싸우지 않고 사는 사람 저자 원아 유종열 선생 2018.02.12 62
18 신간소개 - 한번 깨어나 살자꾸나! 저자 원아 유종열 선생 낭독 2018.02.12 63
17 아이슬란드 통신(여덟번째) [2] 2018.02.12 103
16 아이슬란드 통신(일곱번째) [3] 2018.02.10 121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