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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라

봄님들의 공부

낭독대회 9일차 -

지수연 2018.03.15 00:35 조회 수 : 64

9권 사랑의 완성


책읽기 진도가 

중반에 접어들고 있다.


이제부터 

진짜 힘이 들어가기 시작한다.


책읽기 낭독은 

마라톤과 같다.


42.195km 달리기는

육체의 마라톤이지만


봄나라책 전체낭독은

정신이 

몸과 마음을 부리고 쓰는 

정신의 마라톤이다.


사랑의 완성이 무엇인지를 떠올리면

마음이 위안되어 편안하고 놓아져

미소가 지어진다.


이 소식을 알기 전에는

사랑하지 못하여서 

얼마나 자책하였는지

모른다.


사랑을 하겠다고 하면

왜 미운 것만 두드러지게 보이고

화가 나고 

성질이 더 나는지


내가 삐뚤어진 인간이어서 

그런줄 알았는데,


사랑이란 걸 잘못 알고 있어서

사랑을 하려고 한 것이 

잘못이었기 때문이다.


사랑은 하나의 공간일뿐


그 공간에 제일 먼저 

내 몸이 중심으로 담기고

내 몸을 중심으로

빛과 열기가 뿜어져 나가는 것이

사랑인데,


무심이 빛남이 

사랑인데,

사랑한다는 유심이

사랑인 줄 알았으니

얼마나 비좁고

비틀린 심리상태인가!!!


섬긴다는 것도

영격이 높은 사람이

영격이 낮은 사람에게

다가가고 낮추어

눈높이를 맞추어주는 것이지,


영격이 낮은 사람이

영격이 높은 사람을

숭배하는 것은

"섬기는 것"이 아니었다!!!


그리하여 

나부터 사랑하지 못하고

남을 사랑한다는 것은

협잡이고 사기이고

잘해야 

거래관계이다!


거꾸로 된

섬김과 사랑에 대한 

고정관념

선입관

집단의식으로

많은 고통을 받아왔다.


이것이 바로 잡혀지니

이 얼마나 안심입명인가!!!


미소가 지어질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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