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에서
봄나라 낭독대회에 동참하신
원지수님은
현재 매일같이 그날 그날 낭독사항을
체험기로 올려
낭독문화 창달에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집에서 낭독대회에 참여하시는 봄님들이나
지방에서 낭독대회에 참여하시는 봄님들도
자신의 낭독을 기록으로 남겨
앞으로 전개될 후천의 정신개벽을 이끌어갈
새로운 문화혁명으로 자리잡아가도록 하는
분위기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적극 참여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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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옥
2018.03.08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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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화
2018.08.25 08:59
책을 읽으면서 알아가고
힐링교정반에서는
공부하면서 소통을 합니다.
한 과제를 읽고
입을 열어
자기의 느낌을 발표합니다.
각자의 생활속에서
부딛치는 문제는 무엇인가?
나는 이렇게 일하며
살고 있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내가 지니고 있던 생각은
쓸데없는 생각들이
온통입니다.
몰랐는데
알았습니다.
알았으면 실천으로
들어갑니다.
혼자하는 공부보다
서로 서로 나눔을 하고
듣고 들어주고
입을 열어 봅니다.
책을 읽으며
나의 소리를 듣고
상대방의 이야이기를
나는 들어줍니다.
책읽는 목소리도 차분해졌고
들어주는 긍정의 힘이
낭독방으로 퍼졌습니다.
선생님과 함께
웃고 웃으며 공부합니다.
지군은 질문이 많아지고
원점님은 책읽는 소리가
부드러워 졌습니다.
원남님은
바로 생활 터전에서
실천에 들어갔습니다.
나는 읽고 듣고 느끼며
공부의 기쁨을 나누며
하루의 기쁨을 간직합니다.
함께 공부한다는 의미에서 느끼는 바 등을
나름대로 간단히 조금씩이나마 적어봐야겠다고 생각합니다.
글로 써내려가는 작업이 실로 공부를 정리하게 한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잘못된 부분은 지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