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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라

공부과정에서 나온 기록

"미투" (Me Too.)

HughYoon(윤효중) 2018.03.07 12:09 조회 수 : 93


  누구와 헤어질때 상대방이 당신에게 "Have a good(nice) day." (좋은날 되십시요.)하고 말하면

당신은 Same to you.(당신에게도.) 하거나

 친밀한 사람인 경우 짧게 You too(the same) 한다.


 요즈음 뜨거운 감자처럼 Hot 한 단어는 뭐니 뭐니 해도 Me Too.이다.


 식당에서 옆 좌석의 사람이 어떤 음식을 주문 하였는데 나도 그냥 번거롭지 않게

같은 음식으로 주문하고 싶다면 간단히 Me Too.(나 역시,나도.) 하거나

Same here.(같은 걸로요.) 하면 된다.

 사실 Me Too는 이런 경우에 가장 흔히 쓰는 용어이다.


 미국에서 먼저 번지더니 한국에서는 서 검사가 용기있게 성 추행을 당하고 불이익을 

당했다고 고발함으로써 산불처럼 각계에 번져 나가는 성 추행,성 폭력의 고발이

이어진것이 작금의 사태이다.


 이 세상에 양성이 아니고 남성이건 여성이건 하나의 성만 존재했다면 어떻했을까?

오늘날 같은 발전이 이룩 되었을까?


 요즈음은 여성의 권익이 신장되어 그 옛날 모계사회로 돌아가는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마저 들 지경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세계 도처에 남성 우월 사상이 팽배해 있는 것이

사실이다.

 남자가 자신의 마음에 드는 여성에게 구애하는 것은 동물과 마찬가지로

종족 보존의 단순한 이유에서 출발했을 것이다.


 그런대 가끔은 잘못된 만남이 있어 문제가 발생하곤 한다.

 고등 학교 시절 선생님들중 한 분이


"남자가 세 끝을 조심하고 살면 별탈이 없는데.....

그 세끝이란 손끝,혀끝,고추끝이라 해서 그때는 웃고 지나쳤지만

지금 생각해도 명언이다.


 세상에 완전한 사람은 없고(대아를 증득하신분은 제외) 누구나 잘못을 

저지르며 살아간다.


 누구에게나 욕망과 악마의 속삭임이 내재해 있을수 있다.

단지 참고 마음을 다스리느냐?

 뒷 생각 안하고 폭팔시키느냐 차이일 뿐이다.


 어렸던 날 영화속에서 예수님은 군중들이 간음한 여인을 정죄하러

돌맹이들을 쥐고 있는데...

 예수님은 땅 바닥에 무언가를 써 내려가기를 시작한다.

 당신이 무엇 무엇을 한 적이 없으면 간음한 여인에게 돌을 던져도 좋다.


 그것을 읽고난후 하나 둘씩 사라지던 사람들이 어느덧 모두 사라졌을때

예수님은 여인에게 말한다.

 "나도 당신을 정죄하지 않을 터이니 이곳을 떠나시오."

 용서를 할수있는 사람은 가장 용기있는 사람이다.


 봄 나라를 생각하다가 갑자기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란 

동화책 제목이 생각났다.


 봄님들은 어쩌면 99.9%의 보통의 세상 사람들과 달리

0.1%도 안되는 이상한 나라속으로 들어와 사는 사람들인것 같다.


 봄님들이 잘못되었다는 말이 아니고...

나 자신 봄 나라를 기웃거리는 사람중 한사람이니...


 STOP SMELL THE ROSE. (멈추어 장미의 향기를 맡아 보세요.) 라는

말이 있다.

 한국 사람들은 너무 바쁘게 살고있어 길가에 피어있는 장미를 보아도

그냥 스쳐 지나가기 일수인데.....


 멈추어 잠간 장미의 향을 맡아보고 가라는 서구인들의 여유있는 

표현을 나는 좋아한다.


 내가 설사 길가의 한 그루 장미 나무라 하여도

ego 이고 중생심일뿐 가야할 길이 바쁜 봄님들은 그저

바라봄만 하고 스쳐지나 가야 하겠지 하는

마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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