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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라

봄님들의 공부


 아침부터 아들 가게에 나가 하루 종일을 소비하고 저녁 일곱시 반쯤 돌아와

강아지 산보를 시키려니....


 열 세살 이나 먹어 인간 수명에 비교하면 칠십 정도의 나이라는데...

밖이 춥고 눈이 쌓여 나갈 생각이 없다고 움쩍도 안합니다.


 가끔 오줌이나 누라고 문을 열어 주면 문 앞에 나가 볼일을 보고 들어오고

이틀에 한번 정도는 큰 볼일을 봐야하기 때문에 원하지 안아도 제 녀석도 할수없이

따라 나섭니다.


 나도 오늘은 네가 산보 안 나가면 저녁 밥을 먹을 생각일랑 말아라 하고

어떻게 나오나 두고 보고 있습니다.


 이렇게 길게 얘기를 늘어 놓은것은 책 읽을 시간이 별로 없었다는

변명을 하느라고...


 새 제목 하나라도 읽고..... 물론 저녁 식사후에...컴퓨터에 앉자 하는 마음이었는데

눈에 들어온 제목이...


봄 57 "당신을 만나고 나서


 읽고 나서 느낀 소감은 원아님이 공부길에서 애타게 기다리던 절대자(?) 를

만나서 감격하는 모습 같았습니다.

아니면 깨달음을 얻은후에 읊는 오도문 같은 느낌.


 저로서는 당신이라는 단어 대신에 원아님이라고 바꾸기만 하면 될것 같습니다.


 공부를 한답시고 하다보면 부딪치고 걸리는게 있게 마련인데.....

그 중 하나를 들면 잘 잊어 버린다는것.

젊음이 아니라 어쩌면 당연할수도 있다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또 한가지는..... 죄송하지만 영어 문장 하나를 쓰겠습니다.

Knowing is one thing,doing is another.(아는것과 실행하는것은 별개이다.) 


 그래서 자주 봄 13으로 돌아갑니다.

무의식적으로 구사하던 언행을 의식화하는 연습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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