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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라

공부과정에서 나온 기록

걸음마를 시작합니다.

HughYoon(윤효중) 2018.02.03 12:38 조회 수 : 61


 봄나라 회원으로 가입한지 한달도 넘지 않은 제가 발걸음을 띄우려 합니다.

제일 궁금한 것은 공부를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구입한 책들을 어느 책부터 순차적으로 읽어야 하는지?

의문이 생길 경우 질문은 어찌 하는지?


원아님과 먼저 시작한 회원님들의 가르침과 조언을 부탁 드립니다.


제가 집을 비운 아침경에 주문한 책들이 도착하니 영문을 모르는 집 사람이

제게 전화를 걸어왔습니다.


"모르는 사람한테서 소포가 왔는데 무었이냐고..."


그간 봄나라 회원 가입 소식이나 책 주문 이야기 어느 것도 하지 않았었기에...


"책이 열 여덟권일터인데..."

"무슨 책들인데?"

"마음 공부하는 책들..."

"마음 공부보다는 ,,,아는 친구는 도교를 공부 한다던데..."

"맞아.그 책들이 마음 공부보다 도 닦는 공부하는게야."


우습지요?

신용 카드에 빚이 늘어 났을까 걱정하는 마음에서 일겁니다.

"걱정 말아요.카드에 외상 미터 올라가지는 않아요."


집 사람 모르게 꼬불쳐 놓았던 비자금(?)을 사용했는데....

모두 들통 났습니다.

나 혼자 집에 있을때 배달 되었으면 모르고 지나갔을 터인데...


이렇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1972년에 결혼했으니 부부 인연 맺은지 46년,그래도 예전보다는 부딪치지 않고 살아가는

법을 많이 배웠습니다.

사실은 집 사람이 부딪칠 만한 대화는 피하는 지혜를 가졌습니다.


엊 저녁도 두 손녀딸,큰 아들 부부에 뫼시고 사는 큰 아들 장모님까지 '푸로 삼겹살'이라는

식당에서 맛있게 식사를 하고 갈길이 먼 아들에 앞서 우리 부부가 식사대를 지불하고 

행복한 시간을 잠간 가졌습니다.


이렇게 살고 있는 제가 도를 잘 닦을수 있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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