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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라

공부과정에서 나온 기록

수승화강

백인권 2016.04.24 22:18 조회 수 : 1017

수숭화강

한의학을 접한사람은 

누구나 한번쯤 들어 본 소리


그러나 

무슨 뜻 하고 물어보면

심장은 불(양기)이고 콩팥은 물(음기)인데

불이 밑에 있어야 물이 끓고

물이 끓어야 생명이 생기고 유지가 되는데

불이 위에 있고 물이 아래 있으면

성질상 불은 위로 가고 물은 아래로 가니

이렇게 되면 완전 분리라 죽음이어서

생명이 유지되려면

물은 위로 보내고 불은 아래로 보내어야 한다고

장황하게 설명은 하지만

일반인이 들으면 

아리송해 진다.


원아 선생님은

숨을 들이쉬면 입에 달콤한 침이 고이고 

숨을 내 쉬면 손발이 따뜻하게 된다 하셨다

수승화강이 된다는 이야기다.


해부학과 유체역학적 관점에서

생각해 보았다.


숨이 들어오려면

허파속의 압이 대기의 압보다 낮아야 한다

허파속의 압을 낮추려면 횡경막을 아래로 이동(단전근육의 힘으로)시켜

허파가 아래쪽(허파의 구조는 위는 좁고 아래는 넓다 고로 아래쪽을 활용하여야 효과적이다)으로 충분히 확장하게 해 주어야 한다

횡경막이 내려감과 동시에 늑골도 열려 충분히 벌어져야 한다

이럴 때 허파안은 대기보다압이 낮아져 공기가 밀고 들어온다.

우리가 힘을 주어 빨아들이는 것이 아니다.

(이러한 이유로 고기압일때 몸이 가볍고 상쾌하며, 저기압일때 산소부족으로 몸이 나른하고 평소에 통증이 있던 사람은 더 심하게 통증을 느낌)


격막 펌프라는 물건이 있다(Diaphragm Pump)

우리의 몸통과 비슷한 구조를 한 펌프이다.

이 펌프는 액체나 개스를 한쪽 방향으로 보내는 

목적으로 사용한다.

우리 몸도 이와같이 몸통 격막펌프를 (우리몸에는 제일 중요한 심장이라는 펌프와 운동시 작동하는 근육펌프 그리고 횡경막 펌프 3가지가 잘 작동해야 순환이 잘 이루어짐)중심으로

피와 체액을 순환시키고 있다.


허파의 압이 낮다는 것은 횡경막 윗부분의 압이 대기보나 낮다는 이야기이며

횡경막 아래부분과 머리와 팔의 압보다 상대적으로 낮다는 이야기다.

이때 모든 액체는 압이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이동한다

그러므로 체액과 피는 몸통의 횡경막 위쪽으로 흘러들어오게 된다.

수승이다. 그러므로 입에 침이 고인다.


이렇게 횡경막 위 즉 심장으로 피가 흘러 들어오면  

보낸쪽인 횡경막 아래는 공간이 생기므로 

그 빈 공간으로 심장에서 피를 동맥으로 뿜어내도 쉽게 나갈 수 있다.

이러한 일이 잘 되지 않을때 혈압은 오르게 된다.

(몸에서는 각 조직이 피가 필요하므로 피가 원할하게 공급 되지않으면 여러가지 경로로 심장이 더 밀어낼것을 요구하게 되나 정맥혈이 원할하게 빠져주지 않으면 나갈수 없어 혈압은 오른다)

이일이 잘 되면 횡경막이 내려가면서 숨이 들어오며 횡경막 윗부분으로 정맥 피와 체액이 들어오게 된다

이렇게 횡경막 아래쪽 정맥혈이 횡경막 위로 올라와 심장으로 들어오면 

심장에서 뿜는 피가 잘 나갈 수있다.

화강이다 심장의 불을 밑으로 내려 보내는 것이다.


허파에서 이산화탄소와 노폐물을 버리고 

산소를 받은 신선한 피가 심장의 도움으로 

부드럽게 펌핑되어 나갈때

손발은 외부에 노출이 되고 멀어 차거울 수 밖에 없으나 따뜻한 피가 들어오니 따뜻해 지고

머리(전체 산소 흡입의 20%이상을 사용)는 CPU인지라 늘 열이나 뜨거운데 피가 순환되니 열이 식어 시원해 지니(시원하게 느낄 뿐 온도상의 변화가 실지로 낮은것은 아님)

엣 사람들은 물이 올라와 시원하고 불이 내려가 온몸이 따뜻한 것이라 설명한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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