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봄나라

봄님들의 공부

선생님을 만나뵙고
단 둘이 앉아 있는 상황.

처음에 인사를 나누고는
한동안 별다른 대화가 오고가지 않은 상황.

그러자
제 머리에선

'선생님과 대화를 나누고 싶은데
무슨말로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네...'

하는 한 생각이 일어났고

이렇게 되자
이 말을 할까?
저 말을 할까?
이건 어떨까?
저건 어떨까?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도저히 결론을 낼 수 없음에
나가 떨어진 후

이런 제 모습을
말씀드리게 됐습니다.

"선생님, 
선생님과 대화를 나누고 싶은데
무슨 말로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러자 선생님께서
말같지 않은 말을 하였다고
하심에

그 말씀이 무슨 뜻인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하자

생각과 말이 동시적이여야지
생각을 앞세워서 말하려고 하는것은
분열이고
좌뇌본위 생각위주의 상태다
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아!

이 말씀을 듣고서야
생각을 앞세워
이제 어떻게 말해야하지?
고민하고 걱정하는

나는 좌뇌본위
생각위주의 상태임을
다시금 
적나라하게 깨닫게 됐습니다.

현재 상황이
생각이 주도하고 있는데도
그러함을 알아차리지 못하였습니다.

그리고 결코 편치않은데도
생각으로 문제를 만들고
생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패턴에 갇혀
낑낑대는 버릇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지속하려는 제 모습을 
지적을 받아 
발견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나는 내 힘으로 살아가는것이 아니라
하늘이 나를 살려주고 있다는 것에 대한
깨달음과 믿음이
부족함도 알게 됩니다.

다시 말해
이것이 내 생활속에
깊숙이 스며들지 못하고
세세한 언행 하나하나에 
적용되지 못하고 있음을
알아차리는 계기가 됐습니다.

그러면서
깨달음과 믿음에 대한 내용을
반복해서 말하는 것이 중요한 까닭을
다시금 인식하게 됩니다.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
공지 원아(圓我) 유종열 선생님 [7] 김대영 2018.07.01 283
공지 원지수님의 댓글 읽어두기 [8] 유종열 2018.03.20 245
공지 집에서 본 낭독대회에 참여하시는 봄님들께서는 체험기를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2] 유종열 2018.03.07 225
1478 낭독 동영상 시청하기 [7] 이창석 2016.04.29 1575
1477 단어에 대한 질문 과 건축현장에서.... [3] 백인권 2016.04.22 1123
1476 일어나는 모든 것에는 .. [5] 고가영 2016.04.07 1100
1475 책이 도착하였습니다 [3] 백인권 2016.03.06 1049
1474 바라는것이 없는 가만히 있어 봄. [7] 윤상호 2016.03.19 1043
1473 수승화강 백인권 2016.04.24 1021
1472 8권 삶의 완성; "삶의 보람을 누린다고 하여 사람입니다." [1] 박혜옥 2016.02.27 994
1471 meditation VR (명상가상현실) file 이승현 2016.03.01 987
1470 동하를 만나고 [3] 백인권 2016.04.07 952
1469 '척 보면 안다' 란? [1] 윤상호 2016.03.24 934
1468 [그림] 사고기능과 주시기능 [7] file 이창석 2016.03.04 927
1467 꿈을 이루어도 꿈일 뿐이다. [2] 백인권 2016.03.14 850
1466 봄나라 홈페이지의 최근 동정(動靜) 윤혜남 2016.02.23 844
1465 봄나라 수행법 3가지 중에서 < 숨죽여 봄>이란? [9] 정정원 2016.02.12 840
1464 낭독 녹음 현황 이창석 2016.04.27 834
1463 少年易老 學難成 一寸光陰 不可輕 (소년이노 학난성 일촌광음 불가경) [9] HughYoon(윤효중) 2018.04.22 827
1462 봄나라공부의 총정리 2; 참말씀녹취 11권 깨달음의 완성(21/132); Vol.6-2 감각계발의 순서, 정신의 블랙홀 [2] 박혜옥 2016.02.22 794
1461 입신양명(立身揚名), 안심입명(安心立命) 교육의 차이, 안심입명 교육의 필요성 [1] 이승현 2016.04.21 785
1460 죽어서 사는, 대지혜, 누진통 얻어, 천당극락에 간다(삶) [3] 이승현 2015.11.30 781
1459 오늘의 1:1 공부 2016/03/02 [3] 박혜옥 2016.03.02 779
이 게시판의 최근 댓글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