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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라

체험기

내 병고의 원인

스트레스의 근본 원인이

싸움꾼으로

남에게 지지 않으려는

내 고정관념, 고집, 자존심 때문임을 알게 된

중요한 이번 6차 트래킹 과정은

내 삶에 중요한 여러문제들에 있어서

해법을 찾은

인생 반환점의 시간이었다.


나에겐 너무 중요한 트래킹이었기에

하루가 지나갔는데도 계속 곱씹게 된다.

그래서 내 공부를 위해서라도

체험기를 다시 한번 이어 쓰려한다.


1.바라보는 가운데 돌아봄

(시선의 뾰족한 화살의 휨현상, 원(圓)둥글어짐)


사람 눈을 쳐다 볼 때

왠지 모를 스파크가 일어나면서

긴장과 불편함을 느껴

먼저 눈을 피하기 일 수였다.


거래처에서도

사장님들과 마주보고

이야기 하면서도

시선처리가 너무 어려웠다.

그래서 눈을 깔고 이야기 하기 일 수였다.


집에서

가족들은 그냥 빤히 쳐다보는데

와이프가

어느날

날 보고

왜 그렇게 째려보냐란다.


싸움꾼의 눈

사나운 눈

순하지 않는 눈

남을 이기려는 째려보는 듯 쏘는 강렬한 눈을

서로 처다보기라도 할라치면 눈 싸움하는 것 같아

긴장과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눈을 어떻게 할 줄 몰랐다.


그런데 선생님의 말씀

바라보는 가운데 돌아봄으로

밖으로 화살처럼 곧장 날아가 꽃히는

날카로운 시선을 거두워

자기를 비추면

일직선으로 나가는 힘이 휘어져

둥굴게 되어

보면서도 마치

보지 않는 것과 같은 시선이 되어

순하고 고운 눈이 되어

남에게 스트레스를 주지 않아

남을 편하게 하고

자기 자신도 편안하게 사는 사람이 된다는 말씀을 듣고


인생문제의 해법을 찾았고

또한 휨현상, 둥근 원圓

원운동에 대해선

감각적으로 느껴지지 않았고

제대로 이해가 되지않았는데

시선으로 말씀 해 주시니

대뜸 감을 잡을 수 있게 되었고

알아듣게 되었다. 


정말 할렐루야였다.



2.아가페의 사랑과 에로스의 사랑

자유, 평화, 행복의 고찰



남자의 몸으로 태어나서

가장 부자유하게 느끼는 부분이 있다.

지금은 훨씬 덜하지만

공부초기에

여자를 탐하는 내 정욕에 대해

참으로 많은 죄의식을 가지고 있었다.


외부적으로

길거리에서 몸매좋은 여성을 보고도 그렇지만 

S라인, 여성의 몸으로

조금만 유혹을 하면

사진, 동영상, 요사이 광고도 여러 섹시코드가 있다.


낚시떡밥에 물리는 물고기 마냥

그 쪽으로 시선이 팔리면서 홀딱 걸려 넘어간다.


이러한 남자의 성질을 잘 알고 있는지

모든 문화에

그러한 코드를 숨겨놓고

사람을

유혹하고 현혹 시킨다.


또한

남녀간의 사랑이

모든 사랑의 궁극처럼

모든 드라마가

남녀간의 만남, 연예,이별, 애증

남녀사랑타령이고

헤어진 님에대한

그리움,외로움을 표현하고 있는

대중가요가 그렇고

가슴아픈 비장한 사랑이야기,

문학작품들이 그렇다.


사랑과 전쟁(애증)이라고 했나


눈에 뭐가 끼어

하루도 떨어지면

죽고 못 사는 것처럼

남녀 둘이 연예를 하며

잠시

사랑의 완성

하나가 되는 것 같지만


결혼을 해도

남녀 둘이 늘 하나 일 수는 없고

서로 이기려고

싸움박질 하기 일수이다.

또한 사랑도 식었다며

애증관계가 되던지

헤어짐이 있던지 그렇다.


외부적으로

남녀가 하나가 되어도

한순간 쾌락에

정욕이 체워지는 것 같지만

실제는

부족한 음양,반쪽이로

또 부족하여

또 정욕이 일어나는

남녀간의 에로스의 사랑은

사랑의 완성이 아닌

반쪽이의 갈구, 갈증, 충족,다시부족으로

이 부자유한 윤회는 끝이 없다.


남자의 머리속엔

이러한 부족현상에 의한 갈구의 생각들로 가득하다.

동물도 아니고 사람으로 태어나

참으로 부자유의 극치다.

나 또한 그렇다.


중,고등학교

도덕시간에

에로스의 사랑과 아가페의 사랑에 대해서 배웠지만

관념적인 것만 배우고

아가페는

이타적이고 헌신적이고

성인군자만 할 수 있는 사랑으로

나에겐 너무나 먼 사랑이었다.


선생님의 아가페의 사랑에 대한 말씀을 듣는다.

그 말씀을 따라가 본다.


바라보는 가운데 돌아봄으로

보는 나 없이 봄에

보이는 남도 없어

0=1, 1=0

주객이 일체가 되어

무아지경이 되어

정신을 견성하여


무아무불아(無我 無不我)로

모두 나 아님이 없어

남녀간의 에로스 사랑을 넘어

하나의 진리 자체가 되어

하나가 된 인간으로

아가페 사랑

사랑의 완성으로


감옥처럼

자기를 가두는

구속시키는

남자라는

그림자,관념의

답답한 벽이 없어


명중암, 암중명

명암일색, 음양쌍쌍으로

탁터진 무한공간에 충만해

천상천하유아독존

절대로

자족하고, 원만구족하여

홀로 있어도 쓸쓸하거나 외롭거나 허전하지 않아

부족감과 불평불만이 없고

아가페의 사랑이 되면

에로스의 사랑을 해도 되고 안해도 된다.

자유다.


남과 싸울 일 없어

평화와


하나의 완전한 사랑으로

행복한

아가페의 사랑에 대해

선생님 말씀을 들으면서

그대로 쫓아가 그 맛을 본다.


아가페에 대해서는

처음 듣는 이야기다.

남녀간의 사랑

상대의 사랑만 듣다가

절대

아가페의 사랑은

참으로 생소하다.


아직 에로스의 사랑, 상대의 사랑만 추구하는 세상에서

자기의 인간완성, 삶의 완성, 사랑의 완성,

아가페의 사랑, 절대의 사랑을 이야기 하니

봄나라 책이 인기가 없을 수 밖에 없으리라.


그러나

오직  이 한 길이

사랑의 완성의 길임이 감으로 팍온다.

이치적으로도 딱 들어 맞아

자유, 평화,행복의 길임을

도저히 믿지 않을 수 없다.


3. 가만히 있는


어느 봄님이

어제 발생한

파리종교테러, 광화문 민중총궐기대회 데모이야기를 하며

이 세상이 아직 봄나라를 못 알아 본다며

언제

세상이 바뀌는지

답답해 하셨다.


그 때

선생님께서

가만히 있는 것

부동하고 불변한 것은

늘 그대로이므로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라고 한다.


무언가 하려고하고, 하는 것이

이제까지 내가 알고 있던

모든 문제의 해결 방법이었다.


가만히 있는

정한 자리

부동하고 불변한 자리가

문제가 없는 자리이고

안식이고

명중암, 암중명의

음양쌍쌍의

원만구족한 자리임이 느껴진다.

문제 해결의 시각이 완전히 바뀌어진다.



4. 초발심시 변정각


돌아봄으로

자기를 가두고, 옥죄는

생각이라는 그림자를 비추면

즉시 그림자는 사라진다.

텅비워 진다.


시간이 걸리지 않고

경지가 필요하지 않다.


돌아봄의 옵션이 걸리면

돌아봄 하므로

초발심이 바로 정각

무심을 깨닫게 된다.


8년공부 하였건

지금 처음 시작하건

아무 문제가 되지 않는다.


지금 돌아봄 하느냐, 안 하느냐

이 것만이 문제임을 알게 된다.


예전에

선생님께

하나의 버튼 만 있는 스마트폰,

아이폰을 이야기 하며


도에도

원버튼

하나의 버튼을

가르쳐 달라고 했던 적이 있었다.


"돌아봄"

돌아봄이라는

원버튼이

만능버튼이고

만사형통임이

이제는 믿어진다.


그래서 안 할 수 없을 때까지

길이 완전히 들때까지

오직 돌아봄

그냥 돌아봄

온통 돌아봄

지금여기

최초

초발심

옵션을 걸어

돌아봄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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