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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라

봄님들의 공부

공부 하기 전에도

종종

사는게

무언가 허전하고

내가 산다는 느낌도 안들고

허깨비가 꿈꾸며 산다는 느낌이 들곤 했습니다.


9년 전 쯤인가

갑자기

감당 할 수 없을 정도로

허무감, 허전함이 밀려왔습니다.


이 허무감, 허전함이

제가 공부를 시작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무엇을 잃어버리고 사는 것 같은데

무엇인지는 잘 모르겠고

이렇게 사는 것이

왠지 헛 사는 것 같아

삶은 늘 불만족스러웠습니다.


학교 생활, 직장생활도

흥미를 느끼지 못하여

허무감, 허전함과 이러한 삶이 괴로워

도피의 일환으로

이러저리 게으름을 피며, 어디에 짱 박혀 잠으로 도피하거나

주색낭유로 세월을 보냈지만

허전함과 헛 살고 있다는 느낌만

더 강하게 들 뿐이었습니다.


스트레스와 거의 준 폐인같은 이런 생활로

20대후반 젊은 나이에

몸에도 병이 왔고(갑상선 암) 


허전함, 허무감에

공부를 시작 했으면서도

신병걸린 것 같은 몸의 아픔과 괴로운 마음을

하루 빨리 치료하고 자 하는 조급증에

쉽게 남의 손으로 치료 받으려다가 (최면치료) 부작용을 얻었고

그 후에도 정신 못 차려

우주에너지, 우주에너지가 담긴책, 헥소미아로 치유한다는 다생소활에 나가기도 했으며

나중엔 스스로 

합일되었다는 착각, 미신에 빠져

(이치도 모르고, 힘도 없었으면서 잠시 하늘 본 것을 깨달았다고 착각하여)

마음에도 큰병이 왔습니다.


예전에도

하늘의 도우심으로

길이 아닌 길(검도, 단학선원)로 가면

크게 다치던가

사고를 당하곤 했습니다.


마음병으로

병원에서 퇴원하자마자

병원약은 먹지 않고

사시나무 떨듯 떨면서도

먹고 살기 위해

직장생활하면서도

봄나라책읽기와 7년 감각계발과정 참석으로

병세가 호전되어

겨우 일상생활을

보통사람처럼 사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 되었습니다.


이제 봄나라이치가 다 밝혀져

내가 무엇을 상실했는지, 무엇을 잃어버리고 살아

이렇게 허무했는지

참으로 중요한

이치와 기운을 알았으나


이치를 알았다고 해서

자신의 속알이 차지 않는다는 것을

요 사이

몇 일동안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알음알이만 있고

실제로 자기가 변화되지 않아

속알맹이가 없는

껍데기,쭉정이의 삶


힘이 없고

스스로 만족하지 못해

밖에 유혹에 쉽게 끄달리며 사는

부자유스러운 삶

 

거의 일상생활 대부분을

밖으로 정신팔고 살아

자기를 놓치고 살아

다시 반복되며 찾아오는

허전함과 허무함


또한 

남을 무의식적, 습관적으로

씹고 미워하여

속이 늘 시끄럽고

끊임없이

좌측 머리가 욱씬거리며, 몸이 아프고

마음은 어둡고 가로 막혀, 우울 해 괴로운

이 불행한 삶을


이러한 팔자를  

이젠 정말 청산하고 싶습니다.

 

알음알이만 있는

허무한

쭉정이가 아닌


실제로

몸이 아프지 않고, 마음이 괴롭지 않고

알이 슬어

속이 꽊찬

대보름달이 되고 싶습니다.


부동하고 불변한 대보름달을

내 안에서 늘봄으로

실제로 대보름달 처럼 살고 싶습니다.


대보름달 맞이 트래킹으로

이 허무한 삶을 

이젠 청산하고

실제로 제 원명(圓得)처럼 되고 싶습니다.


그래서

제 서원은

대보름달 늘봄의 생활(맞이)입니다.


또한 제 주문은

"남을 미리 건드리지 아니하고, 남이 건드려도 가만히 있겠노라" 입니다.


제가 만든 주문이 아니고

선생님이 만드신 주문이지만

이 주문을 잊어먹지 않아


예전에 마음병이

봄나라 공부 때문이라고 착각하시여

봄나라공부한다고 간섭하시는 어머니와

간섭한다고 신경질 내며, 무작정 싸우고 보는 과거와는 다르게

봄공부를 반대하시는 어머니와도 싸움을 하지 않아

내 속이 상하지 않고, 고요하게 넘어 갈 수 있었고 

어머니 역시 구제 되는

주문의 위력을 느꼈습니다.


자기를 늘 돌아보는 구심력과

"남을 미리 건드리지 아니하고, 남이 건드려도 가만히 있겠노라" 주문으로

고집, 자존심 에고가 사라져

자기의 본성, 천성 

내면의 하늘에 대보름달이 늘 떠

늘 보며 살겠습니다.


그러나 이것도

솔직히

제 근기로, 제 자력으로는 

너무나 힘들다는 것을

저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대보름달 맞이 트레킹이

제 팔자를 고칠

유일한 희망입니다.


간절히 원합니다.


단 한 명이라도

도를 원하는 사람이 있다면

생애를 바쳐

혼신의 힘을 다해 도와 주겠다는 

선생님

그 선생님의 가이드 아래

힘든 트래킹도 함께 가면 완주 할 수 있듯

자신에게 진실하시고

변화를 간절하게 원하시는 봄님들과 함께

트레킹을 같이 하게 되어

참으로 영광으로 ,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기존에 감각계발 과정과

이번 대보름달 맞이 트레킹은

공부 현장의 분위기, 열의, 밀도가 다름을 느낍니다.


대보름달 맞이 트레킹에 끝까지 완주하여

대보름달, 늘봄의 생활을 반드시 이룩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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